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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제와 안식월은 기본, 채움휴직부터 아빠휴가까지 한화그룹의 새로운 워라밸 제도. 혹시 아세요?

N* Kidz/Etc.

by 라디오키즈 2019. 5. 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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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을 많이 주는 회사보다 워라밸을 지킬 수 있는 회사를 택하겠다.' IMF 이후 정년까지 다닐 수 있으리가 생각했던 직장에 대한 신화가 무너지고 삶의 가치를 회사 혹은 일의 성공으로 바라보고만 살았던 사람들이 최근에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회사에 충성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망가트리는 누를 범하려 하지도 않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진짜 내가 가야 할 길인지 생각하고 두드려보는 일도 늘어난 것 같습니다.

 

더 나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한화그룹이 제공하는 워라밸 제도들...?!


그러면서 가장 많이 보이는 단어가 워라밸. 일(Work)과 삶(Life)의 균형(Balance)인데요. 일에 올인하고 가족에겐 소외 받았던 부모 세대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한번뿐인 삶을 조금이라도 더 잘 살아내기 위해 그 균형을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회사들도 조금씩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52시간 근무제는 물론 안식 휴가나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직원들의 워라밸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기 시작했으니까요.

 

 

이미지 출처: https://blog.naver.com/hanwhadays/221531735403


제가 기자단으로 활동 중인 한화그룹 역시 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제도들을 시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7~9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출근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비롯해 타 부서나 업무에 관심이 있다면 원하는 부서로 이동할 수 있는 잡 마켓(Job Market), 일정 기간 일을 쉬면서 삶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안식월 제도 등을 운영 중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에 5월부터는 학위 취득이나 직무 관련 자격 취득, 어학 학습 등 자기 계발을 위해 필요로 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휴직 제도인 채움휴직과 출산 초 커지는 육아 부담을 아빠도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빠휴가 같은 정책들을 추가했다고 하는데요.

 

제 지인 중에 쌍둥이가 태어나 기쁨이 2배가 됐지만, 육아부담은 2배 이상이 되어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분이 있었는데 아빠휴가를 사용했다면 좀 더 즐거운 시작을 할 수 있지 않았을지. 물론 요즘엔 육아휴직 같은 제도를 지원하는 회사가 많아지고 있지만, 제도의 유무보다 얼마나 편히 쓸 수 있느냐가 관건인 경우가 많으니 한화그룹이 준비한 아빠휴가 같은 제도들도 잘 운영되길 바라봅니다.

 

 

이미지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0r8PEs9Bne8


두 제도 모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제도들이었다고 하던데요.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자기 개발을 위한 휴직과 어린 자녀를 잘 돌보고 싶은 아빠들의 바람이 이 새로운 제도를 잘 정착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소홀하게 되는 나와 가족을 돌아보며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과정에서 겪을 시행착오를 기업과 직원이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변화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고 아직은 기업과 직원 모두 제대로 된 워라밸을 찾기 위한 탐색이 필요하겠지만, 생산성은 높이면서 더 나은 삶을 그리는 둘의 니즈가 새로운 기업 문화에 잘 결합되어 시너지를 내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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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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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0 23:56 신고
    유연근무제는 양면성이 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52시간의 정부시책을 기업들이 받아 들이면서 직원들의 시간체크를 명확하게 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이죠. 커피타임, 담배타임..식사시간, 출퇴시간 준수.. 어길시에는 그에 따르는 책임까지.. 그 동안 조금 편하고 여유로운 생활에서 기업이 직원을 직원이 아닌 소모품 기계로 보는 계기가 되는 것은 아닌지 살짝 고민이 되네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아직 68시간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들리는 소문들이 쉽지 않을거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요. 제대로 잘 정착되면 좋겠지만 그 중간과정은 아마 과도기적인 면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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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1 09:53 신고
      저희도 유연근무제하고 있고 시간 관리를 자신이 철저히 하도록 유도하고 있는데요. 독일이나 프랑스처럼 정말 일하는 시간에 일을 하고 나머지 시간은 최대한 개인이 활용할수록 보조하는 건 옳은 방향 아닐까요? 말씀하신 과도기를 거쳐가는 걸로 해요.^^/

      ...그리고 52시간 지키지 않으면 사용자가 고발 당하는 거라 바뀌시긴 하지 않을까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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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1 07:07 신고
    대기업은 이런 복지제도가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막상 혜택을 받는게 눈치 보여 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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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1 12:57 신고
      다행히 저희 회사는 좀 덜 눈치를 보는 것 같네요. 어서 눈치보는 일 없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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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1 08:31 신고
    한화가 참 좋은 기업이군요 ㅎ
    여러가지 제도들이 잘 정착되서 모범사례가 되면 좋겠네요 ㅎ
    제 회사는 아직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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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1 13:09 신고
      그러게요. 좋은 제도, 그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리뷰왕Patrick님 회사에서도 어서 좋은 제도와 분위기가 정착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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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1 11:10 신고
    요즘 워라밸을 중요하게 여기다보니,
    기업들도 많이 지켜주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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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1 13:20 신고
      일단 52시간제의 경우 위반하면 사용자(대표)가 구속 같이 실질적인 처벌을 받게 되니 조금 더 빠르게 변하는 것 같아요.ㅎ

      ...그러나 더 빨리 더 많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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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1 20:20 신고
    앞으로 더 발전되서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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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2 10:17 신고
      네. 앞으론 어차피 근로자들이 일할 일자리 자체가 줄어들 텐데... 더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개선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