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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 여수하면 떠오르는 작은 섬, 오동도는 동백열차와 음악 분수 덕분에 산책하기 더 좋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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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오동잎처럼 보이기도 하고 한때 오동나무가 빽빽했다고 해서 오동도(梧桐島)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는 이 작은 섬은 여수시와 긴 방파제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걸어서도 입도가 가능해서 예전부터 그러니까 제가 어렸을 때도 직접 걸어갔던 기억을 갖고 있는 곳입니다. 당시에 가족들과 여수에 사는 친지를 만나러 가서 그 섬에서 붕장어(아나고) 회를 먹었던 추억 어린 장소였는데...

 

벚꽃이 만개한 지금도 빨간 동백꽃을 만날 수 있었던 작은 섬... 여수 오동도...

 

 

 

오랜만에 다시 찾아간 간 오동도는 꽤 많이 바뀌어 있더라고요.^^ 여수를 찾는 이들을 맞는 관광 명소답게 입구 쪽엔 널찍한 주차장과 무료 보관함, 그리고 많은 노점상(;;)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 긴 방파제를 편히 이동할 수 있도록 동백열차라는 이동 수단을 준비해두고 있었는데요. 동백열차는 이런 관광지에서 종종 만나게 되는 열차형의 자동차로 뒤에 좌석들을 줄줄이 달고 있는 형태로 편도 성인 1,000원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냥 걸어가도 되고요.

 

 

섬 안에는 섬 전체를 돌 수 있는 산책로와 동백나무 군락지, 오동도 등대, 자연학습장, 식당과 카페 등이 있는데요. 안을 돌면서 갯바위나 물개바위 같이 자연이 빚어놓은 명소들을 둘러보셔도 되고 오동도 등대에 있는 전망대에 오르셔도 되고, 30분마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을 함께 선사하는 음악분수대와 식당, 카페 등의 편의 시설을 이용하시면서 섬 바깥의 방파제를 따라 여유 있게 산책을 해도 되는데 저는 동방파제를 따라 돌다가 오동도 등대를 거쳐 나오는 저 만의 코스로 섬을 돌았습니다.ㅎ

 

 

은근히 계단과 경사가 많으니 섬 내부를 도시려면 그걸 꼭 감안하세요. 처음부터 정해진 코스는 없으니 여수 여행을 오셔서 여수의 랜드마크 오동도에 들르게 되신다면 어디든 발길 닫는대로 걸으며 섬을 느껴보세요. 적당히 붐비는 여행지의 맛과 한적한 산책로로라는 그 사이의 어디쯤을 느껴보실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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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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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5 06:21 신고
    오동도 다녀온지 30년은 된것 같습니다.
    언제 다시 한번 가 봐야되는데 말입니다.
    • 프로필 사진
      2019.04.05 09:58 신고
      저도 비슷하게 오랜만에 다녀왔는데 꽤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물론 구도심의 분위기는 어쩌면 기억하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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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5 07:52 신고
    와 사진이 정말 잘나온 것 같습니다 ㅎ 바다색이 아름답습니다 ㅎ
    제가 작년엔가 갔을 떄는 분수는 안하고 있던에 이렇게 이뻤군요 ㅎ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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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5 09:17 신고
    구경하기 너무 좋을 것 같네요 ㅎㅎㅎ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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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5 10:05 신고
      =_= 부족한 사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여행하기 딱 좋은 곳이더라고요. 로샤씨님도 주말에 가까운 곳이라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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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5 11:19 신고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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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5 14:39 신고
    동백꽃 실물로 본적이 없어요.
    너무 이쁘네요 ㅎㅎㅎ 동백꽃 보러 가고 싶어요 !
    • 프로필 사진
      2019.04.05 21:39 신고
      빨간게 생각보다 매력적이에요.^^ 동백은 오동도 말고도 많이들 피어있으니 올 겨울에 한번 보러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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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5 15:26 신고
    개콘의 "요거 오동나무네"!
    그 오동나무가 많은 곳인가 보네요.
    여수를 간다면 한번 가 볼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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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5 21:41 신고
      아. 개콘이 아니라 코미디 빅리그고...
      오동나무가 아니고 동백나무인데요. 물론 제가 몰라서 그렇지 오동도에 오동나무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밤바다의 낭만을 찾아 여수 한번 다녀오세요~ 가족들이 함께 다녀오시기에도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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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6 00:09 신고
      코빅은 라디오키즈님이 오동나무는 제가 맞았네요 ㅋ
      안내판에 오동나무 많다고 쓰여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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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6 00:22 신고
      아. 이렇게 일진일퇴를 하면 안 되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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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5 21:12 신고
    바닷물이 완전 옥빛이네요. 여행도 다니고 해야하는데 요즘 너무 바빠서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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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5 21:55 신고
      그래도 여수에서 조금 떨어져 있다고 여수 항쪽보다 물이 맑더라고요.^^ 바쁠수록 여유를 가져보세요. 봄이 더 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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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6 23:58 신고
    바다구경한 게 언제인지;;ㅋㅋ
    저도 바다로 놀러가고 싶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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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8 09:29 신고
      떠나싶시요~ 강원도로~~ 이번에 피해 본 곳들에 관광객이 너무 줄어서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바다는 고대로 있고, 여행지도 정상 작동하고 있을 테니 주말에 훌쩍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