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자동차는 소유한다는 개념이 강하지만, 국내에서도 쏘카를 비롯한 여러 가지 형태의 차량 공유 모델이 등장하고 있죠. 아직은 기존의 차량을 이용한 과도기적인 형태지만 전통적인 자동차 공유도 언젠가는 진짜 공유형 이동장치로 옮겨가겠죠.
시트로엥(Citroen)이 발표한 에이미 원 콘셉트(Ami One Concept)가 그렇게 도심 안에서 자전거나 전기 스쿠터를 공유하는 것처럼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별도의 운전면허 없이도 편리하게 공유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원한다면 살 수도 있지만, 5분부터 5시간, 5일, 5개월, 5년 등 다양한 옵션으로 빌려 쓸 수 있는 독특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반면 환경을 고려해 탄소 배출 없이 전기 만으로 달릴 수 있도록 한 건 뭐 요즘 나오는 차라면 기본 옵션 같은 거라 그리 낯설지 않지만요.@_@
[관련 링크: media.citroen.com]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