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PUBG)나 오버워치 같은 FPS 게임들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 게이머들이 주목하는 옵션 중 하나가 바로 주사율입니다. 빠르게 전환되는 게임에서는 1초에 몇 장의 이미지를 화면에 뿌려주느냐가 좀 더 부드럽고 눈에 부담이 덜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느냐를 구분 짓는 주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인데요.
거기에 인텔 코어 i7-8750H 프로세서와 16GB 램, 128GB SSD+1TB HDD, 엔비디아 지포스 RTX2070 맥스-큐(Max-Q)로 추정되는 그래픽 칩셋, 와이파이 6(802.11ax), 블루투스 4.2, HD 웹캠, 70Wh 배터리, 윈도우 10 등을 전면에 내세운 HP의 새로운 15.6인치 풀 HD(1920 x 1080) 게이밍 노트북. 무게는 살짝(?) 묵직한 2.38kg에 최소 가격이 1,370달러(155만 원 정도)고 선택한 옵션에 따라 가격이 확 높아질 여지도 있지만, 좀처럼 볼 수 없는 240Hz 디스플레이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선택지가 헤비 게이머들의 마음을 흔들 것 같네요. 그걸 품으려면 그에 상응하는 비싼 몸값을 각오해야겠지만요.ㅎ
[관련 링크: anand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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