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드라큘라, 피터팬, 그 작품들에 그 이름이 붙기까지... 인포그래픽 by TopAussieWriters.com...
짧은 단편이나 시에도 제목을 붙이는 게 쉽지 않고 그 제목 안에 의미를 담기 위해 많은 고민이 담길 텐데 긴 소설은 더하겠죠? TopAussieWriters.com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유명한 작품들. 예컨대 피터팬이나 드라큘라, 1984 같은 작품들에 왜 그런 이름이 붙게 됐는지를 이야기해줍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초기 제목은 앨리스의 지하 세계 모험 정도였는데 그게 너무 평범하다는 조언을 받아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됐다거나 듀라큘라는 처음엔 언데드라는 제목이었지만, 작가에게 영감을 준 블라드 III세의 이름을 그대로 쓰기로 출판하기 몇 분 전에 이름을 바꿨다는 등 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더라고요. 여기 소개된 작품을 좋아하셨다면 지금의 제목이 달리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번에 알아두셔도 좋지 않을까요?^^
[관련 링크: topaussiewri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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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름 짓는것도 처음에 얼마나 힘들었다구요. ^^;;
여기에 등장하는 영화들 상당수는 본것 같은데, 못본작품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