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더 토레이 케이스(Lander Torrey Case)... 추위와 더위에 취약한 아이폰을 위한 열전도 차단 케이스...
전 세계에 단일 모델을 판매하는 것치고는 애플의 아이폰은 온도에 취약했습니다. 더울 때도 추울 때도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아 사용자들의 애를 먹여왔는데요. 사계절 덕분에 여름과 겨울 사이의 온도차가 큰 우리나라 사용자들도 예외는 아니었죠. 애플이 안내하는 정상 작동 온도는 섭씨 0도에서 35도. 이 온도는 애플이 보수적으로 잡은 것일 테니 실제론 좀 더 춥거나 더워도 작동해야 하는 게 맞지만, 의외로 그 온도 밖에서 타사 스마트폰은 정상 작동을 하는데 아이폰은 작동이 정지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던 건데요.
외부 열과 무관하게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은 얼마나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한데 정말 쓸만할까요? 그 외에 이 케이스의 특징이라고 하면 요즘은 보기 힘든 스트랩이 달려 있어 떨어트릴 염려도 조금은 줄일 수 있을 것 같던데 최대 3m 높이에서 낙하 충격도 견딜 수 있다고 하더군요. 뭐 이런 건 늘 케이스 바이 케이스일 거라 아무리 케이스가 튼튼해도 깨지는 건 깨질 텐데... 44,000원이 싼 건 아닌데 왜 아이폰 액세서리라고 생각하니 왜 그럴듯해 보이는 걸까요. 역시 애플 프라이스일까요?;;;
[관련 링크: ap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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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냥 겉으로 보기에도 엄청 튼튼해보이는데 어디 산에 오르거나 거친 운동하러 야외갈때는 저거 구매해서 살거같아요!
요거요거.. 괜찮은 것 같아요
유용한 정보입니다.. ^^
좋아보이는 케이스네요.
3미터 충격에도 견디니.
게다가 스마트폰 보호 기능도 괜찮은 제품이군요.
그래도 저는 얇은 투명젤리케이스 만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품을 보면, 자꾸 구입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막 떠오르네요.ㅎㅎ
35도가 넘어가게 된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