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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 파인드 엑스(Oppo Find X)... 노치 없는 배젤리스를 향한 중국 스마트폰의 혁신 or 도전적인 한 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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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 파인드 엑스(Oppo Find X)... 노치 없는 배젤리스를 향한 중국 스마트폰의 혁신 or 도전적인 한 발...

라디오키즈 2018.06.22 06:00

노치와의 싸움에서 또 하나 승리를 거둔 폰으로 기록될까요? 중국의 오포(OPPO)가 오랜만에 내놓은 플래그십 파인드 엑스(Find X)가 미려한 디자인과 함께 공개됐습니다. 노치를 없애고 베젤까지 없앤 모델답게 전면 카메라 등이 보이지 않는데 파인드 엑스도 전후면 카메라를 제품 안에 슬라이드 형태로 숨길 수 있도록 했더군요.


슬라이드로 노치와 베젤리스를 모두 잡겠다, 잡았다...?! 야심찬 오포의 파인드 엑스...



6.4인치 풀 HD+(1080 x 2340) AMOLED 터치 스크린,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 8GB 램, 256GB 저장 공간, 전면 2,500만/후면 1,600+2,0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3,730mAh 일체형 배터리 등 빵빵한 사양을 자랑합니다. 3.5mm 이어폰 잭은 사라졌지만, 전반적으로 끌리는 요소를 두루 배치한 모습인데요.






카메라 앱을 실행하거나 잠금을 해제하면 슬라이드 형태로 숨겨져 있던 카메라가 보이게 했는데, 이는 지문 인식 기능을 빼고 3D 안면 인식 기능으로 대체했기 때문이더군요. 또 타사에서 선보인 애니메이션 이모지 기능을 오모지(Omoji)란 이름으로 추가한 점도 눈에 띄고요. 다만 이런 슬라이딩 카메라 같은 요소는 흔히 기믹으로 불리며 내구성을 의심받곤 하는데요. 오포도 이걸 의식했는지 30만 번의 내구성 테스트를 거쳤다고 하니 일단은 좀 더 믿어보는 걸로 하죠.






또 람보르기니와 함께 파인드 엑스 람보르기니 에디션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카본 패턴을 후면에 적용하고 3D 홀로그램으로 마감된 람보르기니 로고를 후면에 삽입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이 녀석은 그 로고 등의 문제 때문인지 배터리 용량이 3,400mAh로 작아졌던데 일반 모델보다 더 빠른 급속 충전(VOOC)을 지원한다니 작아진 배터리를 더 빠른 충전 속도로 상쇄하고자 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파인드의 엑스의 가격은 일반 모델이 999유로(129만 원 정도), 람보르기니 에디션은 1,699유로(220만 원 정도)나 되더군요. 파인드 엑스는 중국과 인도를 시작으로 유럽과 북미에도 처음으로 진출할 거라고 하는데 국내에서도 직구로 구입하실 분이 적잖을 것 같네요. 워낙 스타일이 독특하니 끌리시는 분들이 좀 계실 것 같아서요. 이미 흔들리고 계시지 않나요?^^






슬라이드 자체는 피처폰 시절부터 익숙한 폼팩터긴 하지만, 그걸 잘 요리해냈길 바라게 되네요. 암튼 파인드 엑스 역시 국내 제조사들에게 차별화된 하드웨어를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을 새삼 던진 것 같은데 어느새 안주하는 느낌인 LG전자나 삼성전자가 다시 한번 잰걸음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관련 링크: op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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