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포켓포토 스냅... 찍은 건 바로 뽑아 붙여야 제맛? 포토프린터 전문 LG가 선보인 디지털 즉석카메라...
효리네 민박을 보신다면 효리네 집에 묵었던 손님들이 떠날 때 즉석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남기며 추억을 쌓아가는 모습을 보셨을 텐데요. 많은 이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순간순간을 기록하고 있긴 하지만, 도통 이 디지털 사진을 출력하지는 않고 있는데...
LG전자가 흥미로운 제품을 내놨네요. 흔히 포포라고 불렸던 포토프린터 포켓포토를 꾸준히 출시해오던 그들이 포토프린터에 즉석카메라를 결합한 포켓포토 스냅(PC389)이란 제품을 선보인 건데요.
전용지를 이용해 잉크 없이 깔끔한 사진을 출력해 주던 포토프린터에 500만 화소 카메라를 결합한 제품인데요. 그간 안드로이드나 i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촬영했던 사진을 출력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이 녀석으로는 촬영한 걸 바로 출력할 수 있고 원한다면 마지막에 촬영한 사진을 여러 개 출력할 수 있는 등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의 장점을 두루 취한 모습이더군요.
아날로그 즉석카메라부터 디지털 즉석카메라까지 경쟁자들이 적잖은 시장에서 249,000원으로 판매를 시작하게 될 LG 포켓포토 스냅이 어떤 성과를 낼지 궁금하네요. 제품 색상은 스카이 블루와 베이비 핑크의 두 가지라는 데 딱 봐도 구매층을 노린 느낌이죠?ㅎ 뽀샤시하게 잘 나온다면 더 잘 팔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관련 링크: Social.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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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저는 지금은 시들해졌는데
아직 꾸준하게 판매가 되고 있나 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