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suk 로뎀(RODEM)... 장애부터 나이까지 이동에 불편함을 느끼는 이들의 발이 되어줄 이동형 로봇...
산업 현장에서 생활 가까이로 밀려들고 있는 로봇. 기존이 휠체어를 넘어 장애를 갖고 있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이동형 로봇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tmsuk이란 로봇 전문 회사가 만든 로뎀(RODEM)이란 로봇 얘긴데요.
기존의 휠체어가 가진 앞으로 앉는 방식 대신 뒤로 타는 방식으로 바꾸면서 탑승 편의성이 높아진 데다 높이 조절도 가능하고 좁은 장소에서도 회전이 가능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등 모던한 이동수단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가정용 콘세트로 충전이 가능하고 생활 방수에 이동속도는 최대 6km/h를 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을 시작으로 98만 엔(935만 원 정도)에 판매할 거라는 로뎀은 가격은 기존의 전동 휠체어보다 아직 비쌀 것 같지만, 가격 경쟁력만 확보할 수 있다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장애인은 물론 이동에 불편함을 호소할 많은 이들에게 꽤 매력적인 또 하나의 발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관련 링크: tmsuk-uk.co.uk]
댓글 영역
가격이 저 저렴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장애우뿐만 아니라 노인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제품이라고 생각되네요.
이런 제품은 단순히 한 두 기업이 아닌 정부에서 지원을 제대로 해줘서 복지쪽으로 접근했으면 좋겠어요.
말씀하신 복지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것에도 동의하고요.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서 부러워하는 복지국가로 어서 접어들어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