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8] 삼성전자 벽걸이형 사운드바 NW700 사운드+, 미니멀리즘 디자인에 풍성한 사운드를 담다...
요즘은 대형 TV를 들일 때 홈시어터보다는 사운드바로 소리에 임팩트를 더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아무래도 홈시어터는 장소부터 위치 선정까지 신경 써야 할 게 많고 막상 설치하면 활용도가 떨어지는 현실적인 문제를 안고 있어 상대적으로 적은 공간을 차지하면서도 TV가 내주지 않는 2%를 채우는데 사운드바를 활용하고 있는 건데요.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 CES 2018을 맞아 삼성전자가 새로운 사운드바를 공개했습니다. 벽걸이형 디자인으로 TV와 나란히 배치해 마치 일체형 같은 느낌을 전해주는 이번 사운드바의 이름은 NW700 사운드+(NW700 Sound+). 전작인 MS650 사운드+(MS50 Sound+)를 계승해 음의 왜곡은 줄이면서도 멀티 스피커 등으로의 활용도를 높인 모델로 서브 우퍼를 내장하고도 이전 모델보다 더 작아지고 심플해져 미니멀리즘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특히 어필할 것 같습니다.
아직 가격 등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CES 2018을 통해 온전한 모습을 드러내고 2018년을 기다리는 예비 신혼부부를 공략할 듯한데~ 이 미니멀리즘 한 디자인의 사운드바는 TV와 나란히 자리 잡아 더 풍부한 사운드 경험을 전해줄 수 있을까요?^^
[관련 링크: News.Sam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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