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스매터(PlansMatter)... 낯선 곳으로 떠난 여행, 유명 건축가가 만든 멋진 집에서 묵을 수 있다면...
인종차별, 몰래카메라 설치 등 적잖은 사건 사고와 논란을 양산하면서도 공유 경제의 총아로 주목받는 에어비앤비(Airbnb). 기존의 숙박 업소보다 저렴하고 생활 깊숙이 들어가 현지인처럼 살아볼 수 있다는 점 등이 어필되면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사건사고가 많아지면서 기존처럼 좋게만 보시지는 않겠지만, 여행이라는 로망과 오버랩되어 있는 상태라 에어비앤비의 유혹을 떨치기 어려우신 분들이 계실 텐데요.
한발 더 나아가 평범한 일반 주택이 아니라 건축가가 만든 매력적인 집에 살아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런 멋진 집에는 마음만 먹는다고 돈이 조금 있다고 해서 살아볼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지난해부터 서비스 중이라는 플랜스 매터(Plans Matter)는 그런 꿈을 이뤄줄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이곳에서 직접 예약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이만큼 잘 큐레이션 해놓는 것도 선택의 의미가 있죠.
흔하지 않은 만큼 미국, 캐나다, 오스트리아, 호주, 영국, 독일, 일본 등 세계에 있지만, 절대 숫자가 많지 않다는 게 아쉽지만,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그 건축가가 만든 곳에서 머물러 보겠다는 꿈에 여행을 더하면 이 역시 매력적인 옵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건축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아마 더 매력적인 여행의 추억이 쌓일 계기가 될 수도 있을 테고요.^^ 멋진 건물과 멋진 뷰를 원하신다면 한번 관심을 가져보세요~
[관련 링크: PlansMatter.com]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