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업계의 거두 해즈브로(Hasbro)와 게임 업계의 거두 닌텐도(Nintendo). 그 둘이 손을 잡으면 이런 게 나오는군요. 모노폴리 게이머(MONOPOLY GAMER)라는 보드 게임인데요. 마리오, 동키콩, 피치공주, 요시 같은 친숙한 게임 캐릭터가 총출동하며 단순히 캐릭터를 사용한 것뿐 아니라 모노폴리 게임 역사상 처음으로 각각의 캐릭터에 특별한 효과를 부여해서 좀 더 전략적엔 게임을 가능하게 했다고 하더라고요.
24.99달러(3만 원 정도)로 판매되는 기본 모노폴리 게이머 게임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가 담겨 있는 2.99달러(3천 원 정도)짜리 캐릭터팩인 모노폴리 게이머 파워팩도 출시된다니 게임 속 캐릭터를 오프라인을 끌어내서 친숙한 모노폴리 게임 룰로 즐겨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네요. 누군가에겐 컬렉션해야 할 아이템이 아닐까 싶네요.ㅎ
[관련 링크: Ninten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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