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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의 숫자가 부쩍부쩍 늘어가는 연등 행렬... 2017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연등회에 다녀오다...

N* Life/Travel

by 라디오키즈 2017. 5. 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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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며칠 앞둔 밤, 동대문부터 조계사까지 긴 거리를 강 삼아 연등 물결이 흘러갑니다.  연등회라는 이름으로 널따란 차도를 막고 손에 손에 연등을 든 사람들, 제법 큰 연등 작품을 만든 이들이 수레를 밀듯 연등을 밀며 석가탄신일을 기념하는 건데요.

 

부처님 오신 날을 미리 여는 연등의 긴 행렬, 동대문에서 종각까지 흐르는 불심의 강...

 

종종 찾는 그날의 행사에 올해도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신론자라서 딱히 종교적인 목적 때문에 그곳을 찾는 건 아니지만, 신자가 아니라도 외국인이라도 길가에 서서 바라보는 것만으로 좋은 구경이기도 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인 터라 산보 가듯(버스를 타고 갔지만;;) 부담 없이 종각 쪽으로 향했는데요.

 

 

 

 

 

 

 

 

 

 

7시를 갓 넘긴 비교적 이른 시각이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보도를 가득 매우고 있더군요. 특히 인상적인 건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점점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다는 점이 아닌가 싶은데요. 몇 안 되는 좌석에 이미 앉아있는 걸 보니 일찍부터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 것 같던데 서양인들에게 동양의 아이코닉한 종교인 불교의 연등 행렬은 흥미로운 거겠죠. 더욱이 한국식 사물놀이와 결합해 흥겨운 연등 행렬의 매력이 그들의 이곳으로 인도했을 거고요.

 

 

 

 

 

 

 

 

 

 

 

 

 

 

 

 

 

 

 

 

 

 

 

 

 

 

 

 

 

 

 

아무튼 거의 두 시간 가까이 기다란 행렬로 손에 손에 연등을 들거나 커다란 연등을 밀고 가는 불제자를 보면서 또 한 번의 흥미로운 연등회를 마무리했는데요. 이제 내일이면 부처님 오신 날이 되는데 근처 사찰이라도 찾아보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이 즈음 사찰 비빔밥은 참 맞있긴 하죠.^^;; 전 갈 일이 없을 듯합다만...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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