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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모바일과 더블드래곤 4... 추억을 딛고 당신의 주머니를 털어갈(?) 복고 게임의 추억팔이식 귀환...

N* Culture/Game

by 라디오키즈 2017. 1. 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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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의 힘이 조금씩 빠지는 것 같기는 하지만, 제품을 만들어 파는 업체에겐 추억팔이는 여전히 매력적인 옵션입니다. 덕분에 복고풍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게임 시장에서도 예외가 아닌 게 2016년을 화려하게 장식한 게임 중에서도 오랫동안 쌓아온 IP의 힘을 최대한 이용해 흥행몰이에 나섰던 포켓몬 고(Pokemon Go)나 슈퍼마리오 런(Super Mario Run) 같은 게임들이 나왔죠. 둘 다 AR을 접목하거나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리디자인된 게임으로 큰 성공을 거뒀고요. 


복고풍의 한계를 보여줄 것 같은 추억팔이 게임들... 록맨 모바일과 더블 드래곤 IV...


이렇게 이 두 게임은 IP를 활용하긴 했지만, 과거의 틀을 깨고 나온 반면 과거의 틀을 그대로 유지하는 게임들도 있는데요. 먼저 소개할 건 1월 6일께 서비스를 시작할 록맨 모바일(Rockman Mobile)입니다. 패미콤 시절부터 전설적인 2D 액션 게임으로 적잖은 명성을 쌓아왔지만, 제작사인 캠콤(Capcom)의 전략 수정에 따라 고인이 되어버린 게임이 록맨 모바일부터 록맨 모바일 6까지 6가지 시리즈가 안드로이드와 iOS 게임으로 부활할 거라는 건데요. 그 시절의 게임성을 그대로 스마트폰으로 옮겼다고는 하지만, 물리키가 아닌 가상 키패드 방식이라서 더 어려운 게임이 될 듯한데 그걸 떠나서도 너무 추억팔이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드는 게 사실이네요. 



[관련 링크: Capcom.co.jp]


1월 말에는 또 다른 추억의 게임인 더블드래곤이 4라는 넘버링을 붙여 30주년 기념작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오는데요. 아크 시스템 웍스(Arc System Works)가 판권을 취득해 만든 더블드래곤 IV(Double Dragon 4)는 PS4와 스팀을 통해 1월 30일에 판매를 시작할 거라고 하는데 그 긴 시간을 뛰어넘어 돌아왔음에도 무려 패미콤 시절 그래픽을 보는듯한 클래식한 모습으로 게이머를 아연실색하게 합니다. 그렇게 옛날 냄새를 풀풀 풍기면서도 가격은 800엔이라고 못 박았으니까요.-_-;;



[관련 링크: twitter.com/Wario64]


두 게임 모두 추억팔이를 벗어나지 못하는 퀄리티를 보여줄 걸로 보여 안타깝기까지 한데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최소한 슈퍼마리오 런이나 포켓몬 고처럼 트렌드에 맞는 리터칭은 필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추억팔이로 접근하면 결국 두 게임에 추억을 갖고 있는 게이머들의 추억까지 먹칠할 가능성이 커 보이니까요.=_=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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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3 10:08 신고
    더블드래곤은 정말 기대되네요 ㅎ 어린시절 오락실에서 얼마나 많이 했었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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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3 11:28 신고
      전 놀랍게도 기대가 안 되더라고요.-_- 정말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티저만 보면 구시대 유물 스타일의 레트로 게임이 될거 같아서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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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1 18:37
    저는 구매해서 헤보니 오락실 버전이 아닌 패미컴버전 후속작이라 느낌도 좀 다르네요.

    얍삽이(?)쓰는 적들과 자살하는 적... 등등 추억으론 살만합니다.

    가격도 그리 높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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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1 18:41 신고
      더블드래곤 하고 계시는군요. 패미콤 버전을 베이스로 한게 더 싫다는 분도 계시던데 마음에 드시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