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사무실에 묶여있는 대신 일해야 하는 곳에서 직접 일을 챙기는 사람도 많고, 사무실에 자기 자리가 고정되어 있지 않은 회사도 적지 않은데요. 아예 달리는 사무실이라면 어떨까요?
워크스페이스(WORKSPACe)라는 이름처럼 이 차는 뒤쪽에 접이식 책상과 의자, 컴퓨터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등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들을 채우고 있습니다.
거기에 작긴 하지만 커피머신, 냉장고, 찬장 같은 어딘지 탕비실이 떠오르는 공간까지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또 접이식 자전거를 달고 다닐 수 있도록 개조하는 등 내부 공간을 오밀조밀하게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했던데요.
사실 잘 포장하려고 애는 썼지만, 솔직히 쾌적해 보이거나 저 공간 안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닛산 관계자는 값비싼 사무실 임대료 걱정 없이 스타트업 등에게 잘 어울리는 교통 솔루션이라고 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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