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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퓨처크래프트 MFG... 아디다스, 독일 스피드팩토리에서 로봇이 만든 첫 운동화를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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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농구화나 운동화는 많은 남성들에게 머스트 헤브 아이템이기도 했지만, 노동집약적으로 생산되다 보니 방글라데시 등의 저임금 노동자들을 착취해가며 만들어진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왔는데요.  로봇의 활약으로 이런 오랜 문제까지 확 달라질 모양입니다. 


아디다스의 운동화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팩토리에서 일하는 로봇 일꾼들...


독일의 아디다스(Adidas)가 중국이나 베트남의 저임금으로 생산되던 운동화 생산라인을 독일로 옮기기로 했다는 것에서 이런 변화가 읽히는데요. 사진 속 운동화 퓨처크래프트(Futurecraft) MFG가 바로 아디다스가 무려 24년 만에 다시 독일에서 생산하는 운동화이자 한 땀 한 땀 로봇의 힘으로 만든 모델입니다.












독일 남부에 세워진 스피드팩토리(SpeedFactory)에서 24시간 내내 운동화를 찍어내는 로봇들. 

스피드팩토리는 로봇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반영할 뿐 아니라 더 편한 신발을 위해 모션 캡처 기술을 사용하는 등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완성도 높은 신발을 선보이는 스마트팩토리를 지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디다스 입장에선 급격히 인건비가 높아지고 있는 중국이나 베트남 같은 곳에서 인건비를 들이는 대신 로봇에 투자하겠다는 걸 텐데... 문제는 그렇게 밀려난 노동자의 삶이 걱정되긴 하네요. 아직은 시범적인 단계지만, 몇 해 안 있어서 운동화는 인간이 아니라 로봇이 만드는 것으로 인식될 때가 올 거란 생각도 들고요.


[관련 링크 : Adida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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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0 01:21
    저도 신기해서 동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상상한거 하고는 많이 다르는... 저는 완전히 로봇들이 줄서서 만드는 것을 상상했는데.... 이정도는 뭐 다른 회사도 도입하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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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0 09:59 신고
      아직 완전히 로봇 만으로 돌아가는 공장은 많지 않을거에요.
      단순 작업에 대한 반복 수행이 현 수준의 로봇이 하는 일들이니까요. 하지만, 저 공장 하나 때문에 아디다스의 공장이 인건비가 비싼 독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는 건 상징적인 메시지를 많이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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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4 14:58 신고
    이와 관련된 기사를 찾아보면, 이 로봇으로 600명의 근로자를 10명으로 줄인다 합니다.
    해당 시스템을 만든 인력도 같은 근로자이긴 하지만,,,,
    앞으로 인류가 어떠한 노동을 하면서 살아가야 할 지에 대해 심각히 고민해봐야 할 시기가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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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4 15:15 신고
      네. 인공지능과 로봇의 동반 성장은 필연적으로 노동 인력 감소를 일으키리라고 봅니다. 문제는 그런 와중에 새로운 직업이 생기느냐인데 한편으로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 게 아니라 인공지능과 로봇이 일군 과실을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네요. 기본 수당 같은 정책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