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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평한 모니터에 익숙한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커브드 TV와 함께 커브드 모니터가 고가임에도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업고 팔려나가고 있는데요. 이 커브드 모니터를 노트북에 접목한 흥미로운 녀석이 이번 IFA 2016에서 등장했습니다.
대만의 에이서(Acer)가 발표한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21 X(Predator 21 X)가 그 주인공인데요.
21 X라는 이름에서 눈치를 채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이 녀석은 무려 21인치(2560 x 1080)의 곡면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는데요.
문제는 전혀 가볍지 않은 노트북이란 얘기고, 그래서 실상은 휴대하기 어려운 데스크탑처럼 쓰는 게 더 자연스러울 거라는 점 정도지만, 어떻습니까? 스펙만 좋다면 집 안에서 그냥 써도 좋다고 할 하드코어 게이머들이 있을 테고 그들은 기꺼이 막대한 구입 비용에도 질끈 눈을 감고 투자를 할 테니까요. 저런 걸 누가 써라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침체된 PC 시장에서 흥행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분야가 바로 이런 게이밍 PC라는 것 잊지 마세요~^^
[관련 링크 : Gizmo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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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노트북 수준 스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