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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R-XB920 리뷰] 밀폐형 디자인으로 외부 소음은 막고 저음역을 보강한 소니 헤드폰 MDR-XB920 사용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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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R-XB920 리뷰] 밀폐형 디자인으로 외부 소음은 막고 저음역을 보강한 소니 헤드폰 MDR-XB920 사용기...

라디오키즈 2016. 8. 1. 06:00

뭔가 제품을 리뷰한다는 건 그 제품이 이제 막 등장한 따끈따끈한 녀석일 때만 하는 건 아닙니다.
물론 대체로 신제품의 리뷰하는 게 일반적이고, 그 제품에 대해 궁금한 많은 분들이 정보를 찾아보기에 블로거나 리뷰어 입장에선 가장 빨리 신제품을 입수하고 리뷰를 하는 게 좋지만~


2013년에 출시됐지만, 아직 쓸만한 소니의 저음 강화 밀폐형 헤드폰... 소니 MDR-XB920 사용기...


가끔은 2013년에 나온 제품을 2016년에 처음 써보게 되기도 하는 법.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핫하기는커녕 이미 많은 분들이 써보고 다른 제품으로 옮겨 탔을 그 제품. 소니의 대구경(?) 헤드폰 MDR-XB920입니다. XB는 Extra Bass를 의미하며 저음역대를 특히 강조한 제품이죠.



구성품은 MDR-XB920 헤드폰 본체와 사용설명서, 두 종류의 케이블이 전부인데요.
분리형 코드를 적용한 모델이라서 따로 케이블을 제공하는 건 당연하겠지만, 케이블이 두 종류라는 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처음엔 한 개는 여분으로 제공하는 건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하나는 일반 오디오 케이블, 다른 하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위한 케이블로 코드 끝 부분의 디자인과 중간에 재생/일시정지, 핸즈프리 등의 역할을 할 마이크가 달린 리모컨이 있는 등 차이를 보입니다. 사용 씬에 따라 다르게 이용할 수 있는 특이한 구성~









헤드폰 본체 쪽을 살펴보면 폴딩과 스위블이 가능한 특이한 힌지가 인상적인데요.
제가 쓰는 모델이 꼭 블랙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알루미늄 소재를 적절히 활용하면서 튼튼함이 확 어필되는 느낌입니다.

또 50mm 대구경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장착된 이어 컵은 봉제선 없이 깔끔한 가죽 쿠션을 데고 있고 머리와 닿는 부분에는 가죽 헤드 패드가 자리 잡아 머리 압박의 부담감을 최소화하고 있는데요.








분리형 케이블은 왼쪽 이어 컵쪽에 연결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렇게 잠금과 해제를 직관적으로 표시하고 있으니 잘 잠가서 사용하세요. 그리고 케이블은 단선 등을 최소화하려고 플랫 하게 뽑은 것 같은데 이 디자인도 꽤 예쁘네요. 여기저기서 세심하게 고려한 느낌입니다.







외관은 살펴봤으니~ 이제 소리를 들어볼까요?
참고로 요 녀석은 밀폐형으로 디자인되어 외부 소음을 잘 막아주는 편인데요. 그 때문에 외부 잡음을 막을 용도로 외부에서 쓰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세상과 단절한다는 건 그만큼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부분이니 감안해서 이용하세요. 그리고 여름에는 장시간 쓰기에 제법 따뜻하니~~ 시간 안배 잘 하셔서 땀이 차지 않게 쓰시고요.








탄탄한 외관과는 상관없이(?) 소리는 제법 괜찮습니다.

베이스 강화를 지향하는 모델답게 저음이 강조되긴 했지만~ 거슬리거나 지나치게 튀지 않으며 다른 음역대도 두루 안정적인 소리를 전해주거든요.^^ 저음역대를 강화한 걸 강조하는 모델답게 혹시나 하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몇 곡 들어보니 그런 기우는  저 하늘 위로 날아가버리더라고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여름이라서 장시간 사용 시에 덥다는 것 말고는 밀폐형으로 불필요한 소리를 잡아줘 더 작은 소리에서도 뚜렷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 등이 매력적이네요. 출시된 지 몇 년이나 된 모델이라서 가격이 9만 원 대던데 저음역대를 강화한 헤드폰을 찾고 계시다면 후보에 올려보세요. 다만 지금보다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점에 더 어울릴 녀석이니 감안하시고요.^^


[관련 링크 : Son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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