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는 비의 양이나 강도는 달라도 매년 어김없이 이 즈음에 찾아오는 장마.
많은 비가 내리는 장마철이 찾아오면 물에 약한 스마트폰은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우산을 쓰고 있다고 해도 우산을 한 손에 잡아야 하니 마음껏은 커녕 잠시라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런 스마트톤 사용자들의 불편에 KT가 해결책을 하나 제시했었죠.
바로 스마트폰 전용 우산이랄 수 있는 폰브렐라(Phone-brella) 얘긴데요. 전화기를 뜻하는 Phone과 우산을 뜻하는 Umbrella를 조합한 이름을 가진 이 장우산은 비가 와도 두 손을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아이디어 넘치는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비밀은 팔목까지 쑥~ 넣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독특한 손잡이에 있는데요.
이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지난해엔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받기도 했었죠.
하지만, 당시엔 일부 KT 고객에게만 한정판으로 선보여 아쉬웠는데 올해는 올레샵을 통해 판매도 했더라고요.
특히 올해 선보인 폰브렐라는 KT의 새 캐릭터인 아이오와 아이티가 그려져 있는데요.
덕분에 폰브렐라 캐릭터 에디션(Phone-brella X CHARCTER EDITION)이란 이름을 가지게 됐죠.
짓궃은 얼굴의 아이오와 순한 인상의 아이티의 이름은 아마도 사물인터넷(IoT)에서 따온 게 아닌가 싶은데요.
이후에도 다양한 제품에서 이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물인터넷과 관련해서 여러 제품이 등장할 테니까요.^^
스모키그레이 색상인 제 우산에는 짓궂은 아이오가 그려져 있습죠.
이렇게 꽤 예쁩니다. 어딘지 씩씩해 보이기도 하고 미소가 귀엽기도 하고. 색상 때문인지 남성용!!이란 느낌이 강하지만, 과하지 않은 톤에 아이오 특유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더군요.
계절이 계절인 만큼 장대비가 쏟아지는 장마철이 찾아와도 폰브렐라와 함께라면 두 손을 편리하게 할 수 있어 짬짬이 스마트폰도 사용할 수 있고 괜찮을 것 같네요.^^ 카톡부터 음악 재생까지... 비올 때 스마트폰 사용이 영 신경쓰이셨다면 KT 올레샵에 한 번 방문해 보세요.
PS. 그건 그렇고 비는 언제 오려고 이렇게 뜸을 들이는 걸까요... 제대로 개시를 못했네요.ㅠ_ㅠ
[관련 링크 : Smartblog.olle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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