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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미니, 롤스로이스 비전 넥스트 100... 100주년을 맞은 BMW 그룹이 제안하는 미래형 콘센트카들...

N* Culture/Design

by 라디오키즈 2016. 6.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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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는 BMW 그룹.
산하의 대표 브랜드인 BMW, 롤스로이스, 미니 등에 대한 미래 비전을 선포하면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콘셉트카를 선보여왔는데요. 퓨처리스틱 한 디자인과 지향점을 가진 세 브랜드의 차세대 모델들을 살짝 소개해봅니다.


새로운 100년을 준비할 BMW 그룹의 콘셉트카들... BMW/미니/롤스로이스 비전 넥스트 100...


우선 가장 많이 주목받았던 BMW의 새 콘셉트카인 BMW 비전 넥스트 100(BMW VISION NEXT 100)부터 살펴 볼까요?

근미래의 트렌드가 될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했고, 공기역학적인 매끈한 디자인을 선보였는데요.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수백 여개의 움직이는 파츠인 무빙 트라이앵글로 자동차의 일부가 플렉시블하게 변신할 수 있다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나 보던 변신이 되는 자동차라니...  또 자율주행 시와 수동 주행 시 변형되는 내부 구조까지 통칭 얼라이브 지오메트리(Alive Geometry)라 부르는 차별화된 디자인이 이 콘셉트카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있는데 당장 이 콘셉트카가 도심을 달리진 않겠지만, 상용화 시점에도 이런 인상적인 개념들을 잘 녹여내 주길 바랄 뿐입니다.













미니 브랜드에서도 미니 비전 넥스트 100(MINI VISION NEXT 100)이라는 콘셉트 모델을 선보였는데요.
요 녀석 역시 자율주행을 더했고,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지만 기존 미니 라인 특유의 스타일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놓고 있습니다. 특히 도심에서 최근에 관심을 많이 받는 카쉐어링 개념을 제품 설계에 처음부터 반영했다는 게 흥미로운데요. 핸들을 운전석과 보조석으로 옮겨가며 운전할 수도 있고, 탑승자를 인식해 최적의 운전 환경을 만들어준다는 센터패시아까지 이채롭긴 하나 휑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심심한 내부 디자인이긴 하네요.













롤스로이스 역시 롤스로이스 비전 넥스트 100(ROLLS-ROYCE VISION NEXT 100)을 선보이며 새로운 롤스로이스를 제안했습니다. 지금의 롤스로이스와는 또 다른 파격적인 외부 디자인에 먼저 시선이 가지만, 내부 역시 남다른 모습인데요. 다른 모델들이 자율주행과 수동 운전을 다 고려하고 있는 것과 달리 롤스로이스 콘셉트카는 아예 핸들 등 운전을 위한 장치가 없습니다. 롤스로이스가 가진 내가 운전하지 않고 남이 운전해주는 차라는 이미지를 자율주행에 온전히 맡기는 식으로 반영한 거죠. 덕분에 탑승자는 널찍한 차 안에서 목적지까지 알아서 이동하길 기다리며 시간을 활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세 종 모두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콘셉트카답게 디자인이나 지향하는 방향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는 있겠지만, 전기 모터에 자율주행 등의 첨단 기술을 접목해 이동수단의 진화를 준비하고 있는 게 눈에 띄는데요. 운전이 필요한 이동수단에서 가끔 재미로 운전하는 게 아니라면 운전을 온전히 맡겨도 되는 이동수단으로 변신을 꾀하면서 달라지는 내부의 변화도 인상적이네요.


이쯤에서 드는 오랜 궁금증 하나.

미래의 도심을 달릴 이런 자동차들이 자율주행 자동차로 변해가는 모습이 반가우신가요? 아니면 자동차는 역시 운전을 해야 제맛이라는 전통적인 가치를 더 지켜갔으면 하시나요? 자율주행 자동차가 대세가 되려면 정책과 법적인 문제까지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많지만, 운전자가 느낄 이런 본질적인 변화를 어떻게 받아드릴지도 꽤 흥미로운지라 슬쩍 물음을 던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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