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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매일 마시는 커피에 질렸을 때 찾으면 좋을 판교 테크노벨리의 전통찻집, 미다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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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매일 마시는 커피에 질렸을 때 찾으면 좋을 판교 테크노벨리의 전통찻집, 미다원...

라디오키즈 2016. 7. 6. 14:00

하루에도 2~3잔. 저는 그렇지만, 저보다 더 많이 마시는 분도 많으시죠.
습관적으로 혹은 맛있어서 마시고 있지만, 종종 전통차를 만나고 싶을 때가 있지 않으신가요?

판교 테크노벨리 그 중에서도 H스퀘어 S동 지하 1층에 있는 전통찻집을 하나 소개할까 하는데요.


다양한 주전부리부터 전통차까지... 습관적으로 즐겼던 커피 대신 전통차 한 잔 하실래요?






그 주인공은 문득 전통차를 만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마련된 전통과 현대의 맛을 잘 조화시켜 살리고 있는 미다원입니다.
메뉴도 꽤 다양해서 십전대보차, 마즙, 칡즙 같이 전통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이름부터 레몬생각차나 베리스무디 같은 현대적인 음료. 또 단팥죽을 비롯해 참치죽 같은 먹거리, 고구마말랭이, 호두정과 같은 주전부리까지 꽤 다양한 메뉴 구성을 보여주는 곳인데요. 주전부리 메뉴 중 일부는 다른 곳에서 떼어오는 것 같지만, 음료는 즉시즉시 만들어 내주는 곳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요렇게 간단한 식전 메뉴(?)가 등장하고~
메뉴를 둘러본 후 각자 마실 음료와 복분자 항아리빙수를 주문했습니다. 요게 먼저 나온 복분자 항아리빙수 2인분인데요.

달기만한 빙수가 아니라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복분자부터 견과류, 말랭이까지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재료를 얹었더군요. 덕분에 어딘지 배불러지는 느낌. 달콤한 빙수를 찾으셨다면 분명히 실망하실 수도 있지만, 처음부터 건강한 맛을 선호하셨다면 오히려 더 만족스러운 빙수가 되어줄 녀석이더군요.







그리고 이건 블루베리차고 칡즙인데요. 정작 제가 마셨던 석류차는 찍지도 못했네요.ㅎㅎ

8명이 함께 가서 다 다른 메뉴를 시키는 철저한 취향 차이로 준비되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저를 포함해서 다들 만족한 듯 하네요~ 커피전문점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식전 메뉴부터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니 매일 같이 마시는 커피에 질렸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세요. 늘 그렇듯 조심스레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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