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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이 LG G5에 대해 궁금한 다섯 가지... 배터리 분리, 풀 메탈, 화면, 프렌즈, 안테나선까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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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이 LG G5에 대해 궁금한 다섯 가지... 배터리 분리, 풀 메탈, 화면, 프렌즈, 안테나선까지...

라디오키즈 2016. 4. 7. 22:00

LG전자의 전략 모델 LG G5가 출시된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 관련 소식이 쏟아질 만큼 관심이 많더군요.

일반 기사야 신제품 출시 때는 의례히 나오는 얘기들이지만, 여러 커뮤니티에 쏟아지는 G5 이야기들은 꽤 흥미롭습니다. 좋다는 얘기도 있지만 주로 눈에 띄는 건 뭐가 안 좋더라, 무슨 문제가 있더라 이런 글들인데...

인터넷을 떠도는 궁금증들에 대해 LG전자가 직접 하나씩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슈가 생기면 대응하는 건 너무도 당연한 일이지만, 작은 우려나 걱정이 인터넷을 돌면서 커다란 부정의 여론을 만드는 걸 적극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데요. LG전자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소개된 건 아래의 다섯 가지입니다.


LG G5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과 의혹에 대해 LG전자가 직접 답하다...


첫 시작은 누군가에겐 이채롭고 누군가에겐 낯설기만 할 배터리 교체 방식에 대한 설명인데요.

처음엔 이렇게 당겨도 되나 싶을 정도로 힘을 줘야 하지만, 이젠 저도 아주 잘 당기고 있죠~



Q1. 모듈 방식 배터리는 어떻게 분리하나요?


1) 본체에서 모듈이 살짝 빠져나오도록 모듈 분리 버튼을 누른다.



2) 모듈의 가운데를 잡고 본체에서 모듈을 완전히 분리한다.



3) 양손으로 배터리와 모듈을 잡고 그림과 같은 방향으로 분리한다.

오른손으로 기본 모듈을 잡은 후, 왼손을 아래로 빼듯이 꺾으면 쉽게 빠진다.



참고로 하단의 배터리 커버는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 39,000원에 별매하기도 한다네요.
외국 블로거가 칼로 굳이;; G5의 후면을 벗겨내면서 논란이 시작됐었던 부분인데요. 플라스틱처럼 보인다는 얘기에 LG전자의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라이머를 입힌 것 때문에 오해가 생겼을 뿐 메탈 위에 도장을 해도 메탈은 메탈이다로 정리.



Q2. G5 풀 메탈에 숨겨진 기술은?


G5는 알루미늄 합금(LM201) 메탈 소재에 프라이머(primer, 물체 표면을 부식이나 물리적인 충격으로 부터 보호하고 도장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물체 표면에 최초로 도장하는 과정)로 처리하고 도료를 입힌 풀 메탈 디자인의 스마트폰입니다. 이 금속은 LG전자와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새로운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G5에서 처음으로 상용화됐습니다. (지난 2월 소재 제조공정 부분특허 출원)

LM201은 내구성과 안정성이 중요한 글로벌 대형 항공기, 프리미엄 자동차 등에도 상용화를 검토하고 있는 원천 기술을 적용한 소재입니다. 이 메탈은 내식성, 강도, 염수 테스트 등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G5의 메탈 소재는 다이캐스팅 공법으로 주조됐는데, 자동차 도장 과정처럼 거친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하기 위해 프라이머 처리 공정을 거쳤습니다. 프라이머 처리를 했다고 플라스틱 오해해서는 곤란합니다. 자동차 도장 과정에서 메탈 위에 ‘프라이머’를 입혔다고 자동차 소재를 플라스틱이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G5는 메탈 소재의 LM201에 마이크로 다이징(Micro-Dizing) 기법을 적용해 도료를 입혔습니다.

마이크로 다이징 기법은 아주 작은 크기의 컬러 입자를 금속 표면에 부착하는 공법으로 메탈 고유의 고급스러움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컬러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G5는 이 과정을 거쳐 실버, 티탄, 골드, 핑크 등 4가지 세련된 색상을 구현했을 뿐 아니라, 안테나 선이 보이지 않는 풀 메탈 유니바디의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그 다음은 화면 밝기에 대한 부분인데요.
화면이 어둡다는 등의 이야기에 LG전자가 어떤 부분을 고려했고, 야외에선 어떻게 작동하는지 등에 대한 설명이죠. 사람의 눈이 참 간사해서 며칠만 보면 그 화면에 또 익숙해지지만, 스마트폰을 바꿀 때마다 어딘지 달라보이는지라 이렇게 추가 설명을 더한 것 같습니다.
 


Q3. 눈부신 햇살 아래서도 화면이 잘 보이나요?



G5에 사용된 5.3인치 IPS 퀀텀 QHD 디스플레이는 일반적인 환경에서 최대 밝기가 430니트(nit)이며, 동작 가능한 최대밝기는 850니트입니다. 이는 소모전류, 눈의 건강 등을 고려해 일반 환경에서는 밝기가 850니트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제한한 것입니다.
 
다만, 햇볕이 강한 야외에서 스마트폰을 볼 때 디스플레이 밝기를 최대 850니트까지 올려 시인성을 높여 주는 데이라이트 모드(Daylight Mode)를 탑재해 선명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LG 프렌즈가 오직 G5를 위한 거냐라고 하면... 네.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캠플러스야 어쩔 수 없이 일단은 G5에만 맞춰졌지만, 비슷한 연결 방식을 제공하는 하이파이 플러스조차 스마트폰은 물론 PC에서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는데요. 제법 고가인 LG 프렌즈가 G5 만을 위한 옵션이라면 오히려 상생이 어려울거라는 판단이 깔려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B&O의 사운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기분 좋을 얘기죠.



Q4. LG 하이파이 플러스 with B&O PLAY는 타 기기와 호환 가능한가요?



LG 하이파이 플러스 with B&O PLAY는 G5뿐만 아니라 타 스마트폰, 모바일 기기, PC와 유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 하이파이 플러스 with B&O PLAY에는 2개의 USB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USB 타입 B 케이블로는 PC나 모바일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USB 타입 C 케이블로 다른 휴대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호환 조건]
USB OTG High Speed 지원 및 UAC2 (USB Audio Class 2) 지원
스마트폰 : Android 5.0 이상, iOS 6 이상
PC : MAC OSX 10.9 이상, Windows 7 이상 (Windows PC용 Drive 제공)


지금껏 여러 메탈 스마트폰이 있었지만, 공통적으로 드러낸 문제가 바로 안테나선을 드러낼 수 밖에 없었다는 건데요. G5에도 잘 찾아보면 안테나선이 일부 보이지만, 기존의 단말들에 비해 효율적으로 감추고 있는데요. 덕분에 매끈한 지금의 뒷태를 가지게 됐죠.



Q5. G5의 안테나선은 어떻게 처리했나요?



G5는 후면 테두리 부분의 반짝이는 샤이니 컷(Shiny Cut, 메탈을 깎아낼 때 절단면을 평면이 아닌 오목한 형상으로 만드는 공법)을 적용해 메탈 디자인의 미려함을 더했습니다. G5의 안테나선은 샤이니 컷을 적용한 상단부분에 금속의 히든 안테나를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안테나 성능을 확보하면서 2개의 짧은 슬릿(Slit, 좁은 틈)만 살짝 노출해 메탈폰 유니바디 디자인의 일체감을 높였습니다. G5는 일반적인 풀 메탈 폰에서 안테나 수신율 저하, 전파간섭 등의 문제로 스마트폰 표면에 드러나 있는 안테나선을 마이크로다이징(Micro-Dizing) 공법을 이용해 보이지 않게 깔끔하게 처리했습니다.



이 외에도 아마 구매자나 구매 예정자들이 궁금해할 내용은 많을 것 같습니다.
계속 새로운 관심거리들을 제공하고 있는 G5니까요. 새로운 물음이 생겼을 때 더 빠르고 정확한 피드백을 주는 LG전자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모든 의혹이나 궁금증이 해소되진 않더라도 더 많은 분들이 제작진의 의도를 파악하고 불필요한 오해를 하지 않게 될테니 말이죠.^^


[관련링크 : Social.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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