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x 2.5 x 2.5cm
사진 속 네모난 정육면체들은 모두 음식입니다. 엄밀히는 음식의 재료라고 하는 게 맞겠네요.
친숙한 과일부터 다양한 생선, 고기 부위, 채소까지...
네덜라드의 신문 de Volkskrant를 위해 사진작가 Lernert와 Sander가 작업한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그 독특한 구성 때문에 CG로 만든 이미지가 아닐까란 생각도 들지만, 모두 CG가 아닌 실제 재료들을 직접 가공해서 찍은거라고 하네요. 그 만큼 손이 많이 갔을 것 같죠?
큐브(Cubes)라는 이름의 이 작품은 C-print(500유로/62만원 정도)와 포스터(125유로/15만원 정도) 형태로 판매도 된다고 하는데요. 그 신비로운 느낌을 살려 컴퓨터의 월페이퍼로 써도 좋을 것 같지 않으세요? 평소 음식 재료에 대해 해박하셨다면 단번에 눈치를 채실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래를 펼쳐 보세요. 100% 정답은 아니더라도 어떤 건지 유추할 때 도움이 되실거에요.^^
[관련링크 : LernertandSan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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