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아너 4C(Honor 4C)... 대륙의 가성비를 엿볼 수 있는 무난한 중국산 보급형 스마트폰...
중국산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보게 되는 건 역시 가격.
그만큼 중국산 제품의 가격 경쟁력은 유명한데요. 스마트폰도 예외는 아니죠. 최근엔 인건비 상승으로 이전 만큼은 아니라고 하지만, 아직 그들의 가성비는 경쟁사를 압도하는 느낌인데요.
중국의 대표 제조사 화웨이가 선보인 아너 4C(Honor 4C)도 그렇게 남다른 가성비를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중국 현지에서 799위안(약 14만원 정도)에 팔린다니 말 다했죠. 사양도 가격을 생각하면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5인치 HD(1280 x 720) 디스플레이와 1.2GHz 64비트 옥타 코어 프로세서 기린 620, 2GB 램, 8GB 저장 공간(마이크로SD 지원), 전후면 각 500만/1,300만 화소 카메라(F/2.0), 2,55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4.2 킷캣(EMUI 3.0) 등으로 보급형 스마트폰인 걸 감안하면 무리없는 수준이니까요.
블랙, 블루, 골드, 핑크, 화이트의 다섯 가지 색상과 뒷태나 측면 디자인 등 전반적으로 신경을 안 쓴 건 아니지만, 역시 보급형의 범주를 벗어나지는 않는 것 같네요. 하지만 그 가성비를 고려하면 요 녀석 제법 쓸만할 것 같은데, 국내 출시는 역시 어려우려나요?^^;;
[관련링크 : honor.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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