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와 마우스.
전통적인 PC와 노트북에서 이 두가지 입력 도구를 밀어내면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게 바로 터치인데요.
최근엔 이 터치가 제스처와 결합하면서 입력의 방식, 컨트롤의 방식을 바꾸고 있는데요.
그런 흐름에 올라타 좀 더 직관적인 컨트롤을 제공하겠다는 게 바로 요 플로우(Flow)라는 조그마한 컨트롤러입니다.
손의 제스처를 인식하고 회전형으로 미세한 컨트롤이 가능한 메탈링, 블루투스 4.1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과 연결되고 4달 이상 가는 배터리 등으로 구성된 플로우는 최근 대세로 자리잡은 오픈 플랫폼으로 구성해 사용자가 직접 커스텀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여러 가지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신경쓴 모습이더군요.
보통 신개념 입력 도구라고 등장한 제품들이 막상 시장에 나오면 완성도가 낮다는 점 때문에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던 게 걸리네요. 과연 플로우는 대중에게 깊이 다가설 수 있는 제품이 될까요?^^
[관련링크 : indiegogo.com]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