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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북 리뷰] 탭과 북을 오가며 사용한 한달간의 LG 탭북 사용기... 좋았던 점, 그리고 아쉬운 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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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북 리뷰] 탭과 북을 오가며 사용한 한달간의 LG 탭북 사용기... 좋았던 점, 그리고 아쉬운 점...

라디오키즈 2014.04.11 06:00

탭과 북을 자유롭게 오가는 LG전자의 2014년형 컨버터블 PC, LG 탭북을 사용한 지 한달여의 시간이 흘렀네요.

그 동안 탭(태블릿 PC)으로 북(노트북)으로 오가며 자유롭게 탭북을 써봤는데요.




930g의 가벼운 바디로 태블릿 PC와 노트북을 오가며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다른 무엇보다 큰 이 녀석의 장점이었죠.

좀 더 구체적으로 탭북의 장점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강력한 퍼포먼스, 가변형 컨버터블 PC의 매력...




우선 제일 먼저 필요할 때 그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변신 가능한 컨버터블 PC라는 부분이 두드러지는데요.

처음부터 가장 염두에 뒀을 이 변신 기능은 전작부터 이어지고 있는 오토 슬라이드 버튼으로 자유롭게 오가는 탭과 북의 다른 사용성이 오묘하게 맞물리면서 극대화되는 느낌입니다. 단순히 콘텐츠를 읽고 확인하는 데는 탭 모드가 업무에 활용하고 싶다면 북 모드로 대응하면서 그때그때 사용자의 니즈에 최대한 부합할 수 있으니까요.





그걸 뒷받침하기 위한 사양도 괜찮은 편인데요.
제가 써본 탭북은 올해 출시된 탭북 중 가장 낮은 수준(?)인 아톰 프로세서 버전임에도 베이트레일로 뿌리부터 달라진 시스템의 유연함과 퍼포먼스 덕분에 디아블로 3까지 돌려줄 정도로 꽤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거든요. 물론 고화질 동영상이나 기타 업무용 프로그램을 돌리는데도 크게 문제가 없는 수준이고요. 이 부분은 상위 모델로 갈수록 더 나아질 테니 탭북으로 태블릿 PC와 노트북을 오가며 쓰고 싶다는 사용자들에겐 다행스러운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풀HD와 키보드의 조합 역시 노트북 모드를 더욱 충실한 노트북처럼 만들어줍니다.

11인치대에서 풀HD는 좀 과한 게 아닐까 싶기도 했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퍼포먼스만 받쳐주면 역시 고해상도의 화면이 더 끌리더군요. 더욱이 윈도우 8.1로 올라오면서 고해상도에서도 이전보다 덜 불편하게 전반적인 화면 구성 등을 맞출 수 있거든요. PPI가 높아서 글씨나 아이콘이 너무 작다면 개인 설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손보시면 될겁니다.


가변형 구조가 가질 수 밖에 없는(?) 아쉬운 몇 가지...


하지만 어떤 제품도 장점만 있을 수는 없죠.
한달여간 사용하다 보니 탭북에서도 아쉬운 점이 몇 가지 눈에 띄었는데요. 대부분은 가변적인 형태를 취하는 컨버터블 PC가 가지는 태생적은 한계에 가깝지만 어쨌든 지적하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키보드 부분인데요.
일반적인 노트북보다 더 작은 최소한의 공간에 많은 키를 배치하다 보니 부득이하게 빠진 터치 패드도 그렇지만(화면에 직접 터치하는 게 더 직관적일 때도 있지만) 일반적인 키의 구성이 적잖이 아쉬웠습니다. 그 간격부터 배열까지 은근히 오탈자를 일으키곤 하거든요. 계속 사용하면 충분히 익숙해질 부분이긴 하지만요. 또 이왕이면 키보드에 백라이트를 넣어줬으면 하는 부분도 이야기하고 싶네요.




또 디스플레이의 기울기가 정해진 각도가 한 가지라는 것도 조금은 아쉬웠는데요.

탭북 형태의 컨버터블 PC는 의례히 이런 구성을 하고 있어 LG 탭북 만의 아쉬움은 아니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조금 더 다양한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다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LG 탭북에서 이 정도가 가장 아쉬웠고요.
그 외에도 소소한 문제는 있지만 생각보다 완성도가 높다는 생각이 드는 구성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구성상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HDMI와 USB 포트 등을 통해 확장성을 고려한 점이나 사용자의 사용성을 고려한 독서 모드 같은 차별화를 시도한 것도 마음에 들었고요.



이런 특징을 잘 살려 화제가 되고 있는 초경량 노트북 그램(Gram)과는 다른 카테고리에서 좋은 성과를 냈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백문이 불여일견, 컨버터블 PC건 울트라 PC건 제품을 찾고 계신다면 가까운 매장에서 만져보고 결정하세요.^^ 어느 쪽이든 꽤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거라 슬쩍 추천해 봅니다.ㅎ


[관련링크 : LGE.co.kr]


- 이 포스트는 LG전자에서 리뷰를 목적으로 제품을 무상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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