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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스타일, 프라이버시... 갤럭시 S5 언팩 새 초대장 티저, 어떤 변화의 의미를 담았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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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스타일, 프라이버시... 갤럭시 S5 언팩 새 초대장 티저, 어떤 변화의 의미를 담았나...

라디오키즈 2014.02.12 07:00

삼성전자의 얼굴이랄 수 있는 갤럭시 S4가 보여준 예상 밖의 흥행 부진 탓이겠죠.
삼성전자가 그 어느 때보다 부지런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반기 S, 하반기 노트 조합은 유지하지만 S를 더 빨리 꺼내 들기로 한 건데요.

플래그십 모델을 선보이는 삼성전자 고유의 행사인 언팩을 무려 2월 말인 MWC 2014 중에 진행하기로 한 것부터 그들의 급한 마음이 전해져 오는 것만 같네요. 삼성 모바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추가로 공개한 아래의 티저 이미지를 보시면 바르셀로나에서 현지시간 2월 24일 저녁 8시에 언팩 5(UNPACKED 5)를 개최할 것을 분명히 하고 있는데요.


언팩 5 초대장 2차 티저


삼성전자의 2014년을 좌우할 갤럭시 S5, 언팩 5 티저 되짚어보기...


이번 언팩을 통해 무엇을 꺼내 들지는 꽤 명확합니다.
우선 5라는 숫자에서 알 수 있듯이 갤럭시 S5가 그 주인공이라는 건 확실하니까요. 갤럭시 S5는 삼성전자가 플라스틱이 아닌 메탈 소재를 선보일 거라는 소문을 필두로 같은 S5 라인 안에서고 고급형과 일반형을 나눌 거라는 둥 폭풍 같은 루머를 몰고 다니고 있죠.

특히 아직 외관 디자인이 유출되지는 않았지만 사양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예상치와 갤럭시 S5로 예상되는 모델의 벤치마크 결과들이 인터넷 세상을 표류하면서 이전보다 좀 더 힘을 실어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참고로 아래의 데이터는 KGI 리서치가 예상한 갤럭시 S5의 추정 스펙이며 프라임과 스탠다드 버전으로 나눠 제법 상세하게 사양이 정리된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추측이긴 하지만...


당연히 실제 스펙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돌아가서 다시 언팩 티저 얘기로 가볼까요.
두가지 모델이 나올 거란 얘기를 하려고 했던 건 아니니까요.^^;;

티저 이미지에는 속도(Speed), 야외활동(Outdoor), 호기심(Curiosity), 즐거움(Fun), 관계(Social), 스타일(Style), 개인정보(Privacy), 건강(Fitness), 삶(Life)으로 규정된 9개의 아이콘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모두 스마트폰이라면 추구하고 있는 공통 관심사이긴 하나 좀 더 눈에 들어오는 포인트들이 있죠.

일단 순서대로 보면 스피드는 더 빨라진 프로세서와 넉넉해질 메모리 등을 의미할 개연성이 큽니다. 20nm 공정이길 기대했지만 일단 그렇지 않다는 추측이 더 우세한 새로운 엑시노스와 퀄컴의 스냅드래곤 805를 통해 또 남다른 최적화 실력을 통해 강력한 녀석을 선보이겠다는 의미겠죠. 거기에 모델별로 상이할 수는 있지만 갤럭시 노트 3에서 선보였던 3GB 램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고요. 그만큼 부드럽고 쾌적한 사용성을 제공할 거라는 것도 추측 가능합니다.


누군가 만든 갤럭시 기어의 콘셉트 이미지


아웃도어나 피트니스는 묶어서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저는 이 단어들을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생각나더군요. 갤럭시 S5 자체로도 실내건 야외건 전천후로 사용하기 좋은 녀석이긴 하나 굳이 이렇게 언급했다는 건 역시 갤럭시 기어의 후속 모델(그게 시계형태든 밴드 형이든)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읽히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이번에 발표될 게 갤럭시 S5 만은 아닐 거란 얘기죠.


얼마전 누출된 S보이스의 새 UI


호기심이라고 표현한 탐색은 뉘앙스와 함께 개선할 S보이스와 S파인더 등의 내부 탐색 기능을 더 고도화하는 쪽에 포커스가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 나우에 대응할 카드를 고민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그간의 고민을 담은 앱을 선보이지 않을까 추측되는 부분이고요.

스타일은 하드웨어와 UI의 디자인 변화를 얘기하는 듯 합니다. 많이 알려진 것처럼 소재부터 시작해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S5에서부터 디자인 3.0의 비전을 다시 한번 보여주겠다며 호언한 상태. 평평할지 커브드일지 모를 외관 디자인은 아직 베일에 가려 있지만 이미 달라진 앱 디자인은 몇 종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었습니다. S헬스나 S보이스 등의 디자인이 최근의 트렌드인 플랫함을 입고 새롭게 다듬어진 모습을 보여줬죠. 터치위즈 자체가 크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삼성 만의 UI를 꾸준히 시도하고 있는 그들이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리라 기대되는 부분이죠. 


마찬가지로 누출된 S헬스의 새 UI


반면 즐거움, 관계, 삶은 뭔가 애매합니다.
즐거움은 삼성 허브를 필두로 제공하고 있는 콘텐츠를 좀 더 촘촘히 줄 세워 사용자의 마음을 공략하겠다는 의미로 생각되지만 아직은 불분명에 가깝습니다. 설마 그 정도 카드가 전부라면 저기 꺼내둘 만큼은 아닐듯해서.  관계나 삶 같은 원초적인 부분 역시 현재로선 새로운 앱으로 그 둘을 소중히 여기는 사용자들을 공략하겠다 정도 밖에는 떠오르는 게 없네요.^^


당연히 -_- 보기 좋으라고(?) 누군가 만든 콘셉트 이미지입니다.


이렇게 갤럭시 S5를 분주히 준비하고 있는 삼성전자도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는 이들에게 초대장을 꺼내 들었습니다. 모든 정보는 언팩이 시작되는 2월 24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겠지만 사실 변화는 그 시점보다 그 다음이 중요한 법이죠. 갤럭시 S4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에 영향을 받아 예상 밖의 결과를 보였던 것과 달리 이번 갤럭시 S5는 양동 작전으로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지.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신의 한 수를 선보일 수 있을지 함께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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