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무인 항공기라고 부르는 드론이 탑재되어 있는거죠.
자동차에 왜 드론을 탑재했을까 싶으시겠지만 플라잉 컴패니언(Flying Companion)이라 부르는 이 작은 드론은 GPS와 카메라를 내장하고 있다가 주변의 도로 상황 등을 체크해준다고 합니다. 자동 혹은 수동으로 조작도 가능하고요.
물론 이렇게 번거로운 추가 장비보다 현실적으로 T맵 같은 서비스가 더 낫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듯 하지만 재밌는 아이디어이긴 하네요.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드론이 없는 차에게도 전달됐으면 좋겠고요. 아무리 유용하다고 해도 도로 전체를 드론들이 가득 메우는 일은 부디 없길... 아마존 같은 업체도 드론으로 본격 배달을 시작하면 얼마 안가 하늘 위가 온통 드론 천지가 되는게 아닌가 걱정이 앞서는군요.
[관련링크 : Sploid.gizmo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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