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이들을 보면 꽤 커다란 가방을 메고 있더군요.
자전거를 위한 복장에다 근무용 복장을 별도로 챙기는 편이라면 그런 불편함은 더 클텐데요. 무언가 많은 짐 때문에 자전거 출퇴근이 불편했다면 이런 자전거 구입을 고려해보면 어떨까요?
디자이너 David Hotard와 Matthew Campbell, Edwin Collier 등이 디자인한 자전거 트랜스포트(TRANSPORT)는 제한된 자전거라는 공간 안에서 가방 등의 짐을 수납하기 위한 일종의 트렁크를 만들겠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고 하는데요.
전통적인 자전거의 수납 공간인 자전거 앞과 뒤가 아닌 앞바퀴를 활용하겠다는 아이디어가 이 작은 자전거를 남과 다른 유니크한 녀석으로 바꿔주더군요. 보통이라면 휠이 있을 자리를 제법 큰 빈공간으로 개조하면서 가방을 비롯해 다양한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아이디어가 제법 괜찮지 않나요?^^ 가격이 어느 정도될지 모르겠지만 자출족들에게는 제법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관련링크 : DavidHot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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