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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13] 무선 충전, 3D 프린터, 나전칠기까지...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자전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3. 10. 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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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13 관련 마지막 포스팅인 만큼 킨텍스를 돌면서 눈에 띄었던 것들에 대해 슬쩍슬쩍 살펴보고 넘어갈까 합니다. 사실 이번 한국전자전은 부스의 규모나 내실 모두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았는데요. 대형 업체의 부스도 적었던데다 새로운 제품의 소개도 적다보니 상대적으로 더 아쉬움이 컸던거죠. 그렇다고 작은 부스들이 볼만했냐하면 또 그렇지도 않았고요.=_=;





볼거리부터 규모까지 아쉬움이 더 컸던 KES 2013...


그렇더라도 멀리 일산까지 달려갔다온 길이니 찍어온 사진들 투척해 봅니다.
눈에 띈 서비스나 제품에 대한 이야기도 곁들여서요~









아무래도 핫한 IT 신기술을 다룬 부스들이 많이 눈에 띄었는데요.
3D 프린터의 경우 Weg3D 같은 업체 등이 직접 3D 프린팅을 진행하는 모습을 시연하며 그 가능성을 부스를 찾는 이들에게 소개했고 퀄컴과 LG 이노텍 등은 무선 충전 방식을 소개하는데 꽤 공을 들이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시장을 열어가는 개화기 단계지만 모두 주목받는 기술들인 만큼 전자전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었겠죠.









그런가하면 뜬금없지만 자동차를 전시하던 아우디도 있었고 외산 제조사중 나름 큼직한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파나소닉 부스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카메라, 프로젝터, 터프북으로 대표되는 러기드 제품들에 심지어 안마의자나 뷰티용품까지 새삼 그들의 왕성한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었죠.









이 외에도 스마트 시티라는 이름의 테마관도 있었는데 전기차를 제외하면 사실 완성도 높은 솔루션을 보여주지 못해서 실망스럽더라고요.-_-;; 차라리 나전을 이용한 휴대전화 케이스 같은게 더 눈에 들어왔다는 게 함정.



아무튼 이번 전자전은 생각보다 규모도 작고 볼거리도 적었습니다.

함께 진행된 부대 행사들도 있었던 것 같고 꼭 규모가 커야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내실을 잘 살린 전시회라는 느낌도 아니었던터라 이래저래 실망감이 더 크더군요. 모쪼록 내년엔 좀 더 풍성한 행사가 되길 기대해 보렵니다. 계속된 불경기에 시장이 잔뜩 위축되긴 했지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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