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주말 야외로 야외로 떠나는 캠퍼들이 우리나라에서도 수십만명이라고 하던데요.
아직은 텐트를 챙겨 캠핑장으로 향하는 이가 많지만 마음 한켠에 멋진 캠핑카 혹은 캠핑 트레일러에 대한 로망을 안고 계실겁니다. 어디로든 향하다가 문득 맘에 드는 풍경 안에 머물 수 있다는 최고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니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캠핑카를 바라보는 남심은 불타오르는데요.
사진 속 캠핑 트레일러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BOWLUS사의 2013년형 로드 치프(Road Chief)라는 모델입니다. 반짝반짝 주변을 고스란히 반사하는 메탈의 특성을 살리고 클래식한 비행기에서 얻은 영감을 투영한 디자인으로 고풍스런 미국 특유의 스타일을 살린 트레일러.
특유의 스타일과 오밀조밀 깔끔하게 구성된 내부로 실용성까지 살리며 캠퍼들을 자극할 로드 치프의 가격은 10만 달러, 그러니까 우리돈으로 1억원을 훌쩍 넘기는 듯 한데요. 애초에 대중적인 아이템이라기보다는 틈새를 공략하는 제품이니 비싼 몸값인 건 어쩔 수 없지만 국내에서도 탐내는 분들이 제법 있을듯한 기분이라니...
[관련링크 : BowlusRoadChie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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