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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모방에는 이르지 못한 S뷰 커버의 라이벌, LG전자 G2의 퀵윈도우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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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 버튼을 배치하고 측면 버튼을 모두 없에겠다는 파격적인 디자인을 준비중인 LG전자의 G2.
삼성전자가 S를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로 세운 것처럼 G를 밀겠다고 옵티머스까지 버린 차기작이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며칠후면 정식으로 발표까지 될테고요.


편의성과 절전, 두마리 토끼 잡기에는 실패...



오늘은 그런 LG전자가 퀵윈도우 케이스라는 G2 전용 케이스를 발표했는데요.
다양한 색깔로 G2를 빛나게 해주기는 할텐데 출시도 되기 전부터 아쉬운 점들이 좀 보이네요. 우선 그 스타일부터가 아쉽습니다. 의식하지 않은 건 아니겠지만 너무 의식하신 탓인지 갤럭시 S4가 선보인 S뷰 커버와 판박이처럼 닮아있는 디자인이라니... 이래선 스마트폰에 관심이 없던 사람에게도 그다지 좋은 첫인상을 주긴 어려울텐데 말이죠.


물론 후발 주자답게 S뷰 커버보다 나은 점은 있습니다.
미니 윈도우를 배치하는 공간을 좀 더 넓게 잡으면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점이 그것이죠. 덕분에 시계나 날씨 같은 정보부터 음악 듣기, 전화받기, 메시지 확인, 알람 등 여러가지 경험을 커버를 열지 않고도 편리하게 쓸 수 있게 됐는데요. 덕분에 S뷰 커버보다 좀 더 다양한 기능을 미려한 UX로 이용할 수 있게 됐죠.



하지만 커버를 열지 않고 컨트롤한다는 걸 빼면 기실 G2의 퀵윈도우의 장점은 여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경쟁작인 S뷰 커버가 심플함을 앞세워 편의성에 절전까지 한꺼번에 잡은 반면 이 녀석은 절전 측면에서는 딱히 이득이 될 부분이 없거든요.-_-


이 부분에서 갤럭시 S4의 AMOLED와 G2의 LCD라는 디스플레이의 특성 차이가 등장하는데요.
모바일 디스플레이 경쟁에 한창인 이 두 디스플레이는 화면을 밝히는 구조에서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AMOLED는 점을 표현하기 위해 해당 점에 해당하는 화소만 불을 밝히면 되는 구조지만 LCD는 점 하나를 표현하려고 해도 전체 화면에 불을 밝혀야 하는 구조로 되어 있거든요. 이런 차이는 동영상을 볼때 리얼한 검은색(불이 안켜지니-_-)을 보여준다며 AMOLED를 선호하게 하거나 화사한 화이트 발색으로 웹서핑 시 눈이 편하다는 LCD를 선호하게 하는 등 호불호를 좌우하는 요소가 되지만 전체를 밝히느냐 부분을 밝히느냐에 따라서 전기 사용량에도 영향을 주는 법이죠.

덕분에 S뷰 커버는 최소한의 화면으로 절전과 편의성을 잘 살렸다는 호평을 끌어냈었는데요.

LCD의 특성상 저 작은 공간을 밝히기 위해 어차피 화면 전체에 불을 밝혀야 하니 절전 효과까지는 어렵겠지만 못보더라도 편의성을 앞세운 G2의 퀵윈도우 케이스도 좋은 평가를 받아낼 수 있을런지 지켜봐야 겠지만 개인적으론 살짝 아쉽네요. 창의적인 모방을 넘어섰다면 좋았을텐데...


[관련링크 : LGMobi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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