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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창조하는 80억 달러의 대역사,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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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창조하는 80억 달러의 대역사,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

라디오키즈 2013. 7. 23. 20:00

제가 어렸을때만해도 중동에 가서 오일머니를 벌어오는 산업 역군들의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왔더랬습니다. 쏟아지는 폭염과 맞서 싸우며 새로운 역사를 일으켜 세우던 그들의 이야기는 어른이 된 지금 돌아봐도 인상적인 역사의 한 조각인데요.


한화가 이라크에 세우는 신도시 이야기...


그때 만큼은 아니지만 지금도 많은 기업들이 오일 머니를 쏟아내는 중동을 향해 나아가고 있죠. 한화그룹 역시 그렇게 부지런히 중동을 향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듣자니 최근 무려 80억 달러, 우리돈으로는 대략 9조원에 이르는 대역사를 이뤄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얼마나 큰 공사길래 무려 9조원 가까운 큰 돈이 투입되는 건지 살펴보니 규모가 엄청나더라고요. 일단 사업 내용은 이라크에 비스마야라는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라고 하는데요.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상하수관로 등 기초를 세우고 10만 가구나 되는 집을 세워 얼추 분당급 도시 하나를 7년의 공사기간 동안 마무리하는 게 목표인 엄청난 규모의 사업이더라고요.








우리나라의 긴 해외 건설 역사에서도 이번 수주는 단독 프로젝트로 사상 최대 규모이자 우리나라의 신도시 건설 노하우를 통채로 수출하는 첫번째 사례라고 하는데요. 단순히 기술의 수출 뿐 아니라 연인원 55만명을 넘는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건100여개 협력사가 동반 진출을 통해 경제 분야에서 화두인 상생의 모습까지 보여줄 것으로도 기대된다고 하고요.





최근 이 건설 현장에 강창희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단 일행이 이곳을 방문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원래는 다른 곳을 순방하려고 했다가 사업의 규모 등을 고려해 이라크를 순방지에 포함시키는 등 정부에서도 대규모 프로젝트인만큼 적잖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모두 멋진 청사진들이라서 7년이라는 시간을 잘 꾸려야 만족스러운 도시가 탄생가겠지만 아직 이라크전의 그림자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이라크인들에게도 새로운 도시의 건설이 재건의 발판이 되어 이후 양국간 우애 증진 같은 시너지까지 거뒀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봅니다. 제 3의 입장에서 흔히 가지는 아름다운 기대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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