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는 티스토리에 있지만 네이버의 첫화면에 떡하니 자리잡은 오픈캐스트에도 라디오키즈@Opencast라는 이름으로 거의 매일 같이 발행하고 있는데요.^^ 오픈캐스트를 통해 발행하는 글은 제 블로그에 등록한 글로만 채워가고 있어 딱히 차별화된 구성은 아닙니다만 오랜동안 운영한 덕분인지 꽤 많은 분들이 구독해 주시고 계십니다.
6월 23일 기준으로 4,110명이나 되는 분들이 구독중이시니까요.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대로 활발하게 방문하시지는 않으시더군요.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지난 4월말 서비스하기 시작한 오픈캐스트 통계를 참고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네이버 탑에라도 노출이되면 모를까 그렇지 않을 경우엔 보통 방문자는 2~300명 정도.
다만 구독이나 해지자수도 하루에 1~2명선으로 일정한지라 총 구독자수는 변함이 없는 느낌이긴 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구독자를 분석해보면 예상대로 거의 8:2로 남성 구독자가 많고 연령대 역시 20대와 30대가 전체의 7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치우쳐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블로그에 다루는 내용이 여성보다는 남성들의 관심을 끌만한 이야기들이 많기 때문이겠죠.^^;;
이는 주간 단위로 집계되는 인기 캐스트 결과를 봐도 알수 있는데요.
구글, 갤럭시 S4 등이 상위를 점유하고 있죠. 그런데 눈에 띄는 포인트가 있으니 바로 4월이나 5월의 글들도 꽤 읽혔다는 겁니다. 매일 매일 발행하는 글들 중에서도 과거의 글이 읽혔다는 건 관심있는 글들을 검색해서 보시는 분들이 제법 계신다는 의미겠죠.
[관련링크 : opencast.naver.com/RK960]
...그다지 재미난 글로 인사드리고 있지는 못하지만 앞으로도 제 블로그에는 글이 채워질거고 그 글들은 오픈캐스트를 통해서도
소개될텐데요. 부족한 글이나마 티스토리가 아닌 네이버에를 통해서도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글이 많이 읽히고 공감 받는 게 모든 블로거들의
소박한 바람이니까요. 구독자가 늘고 피드백이 활발해지면 더 좋구요~ㅎ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