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을 누르고 마블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 중 어느새 국내 최고의 팬을 보유하게 된 아이언맨.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아이언맨에 대해 속속들이 아시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으실 듯 합니다. 막연하게 나마 마블 코믹스에 대해 아는 이들은 많지만 가까운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달리 미국의 코믹스는 조금 낯설어서요. 사실 저도 그런 편인데요.;;
혹 아이언맨 특히 아이언맨 수트에 관심이 많으셨다면...
Hall Of Armor, The Evolution Of Iron Man이라는 이 인포그래픽을 참고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이언맨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1960년대의 투박한 그래서 거부감까지 드는 오리지널 아이언맨 수트부터 영화를 통해 대중에게 그 모습을 각인시킨 아이언맨 마크 42 수트까지 다양한 수트의 디자인이 코믹스나 영화 등에서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보실 수 있으니까요.
둔탁하다 싶을 정도로 심플(?)했던 초기의 아이언맨 수트가 점점 더 복잡화되면서도 세련되게 변해가는 과정을 확인하는 재미도 있는데다 영화판에선 매번 수트가 진화해왔지만 코믹스 안에서는 클래식했던 레드 앤 골드 아머가 245달도 넘게 그 수명을 이어왔다는 게 재밌네요.ㅎ
일단 가볍게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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