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도 상관없지만 알아두면 잘난 척할 수 있는... 돈에 대한 10 가지 이야기...

매일 같이 쓰면서도 구겨지지 말라고 지갑에나 잘 넣어둔 뿐이지 뒷 이야기에는 그리 관심을 기줄이지 않았던 돈(Money). 여기 그 돈에 대한 10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쩌면 시덥잖을... 돈에 대한 10 가지 이야기...

Ruby Media Corporation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미국 이야기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긴 합니다만... 이런 상식(?)은 알아두면 지인들에게 아는 척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을 이야기들일 수 있지만) 일단은 알아두셔요.ㅎㅎ

인포그래픽에 담긴 대략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1. 고대 영어에서 사람들이 돈이나 음식을 담아두는 그릇을 Pygg라고 불렀다.
    그 발음이 현재의 돼지를 뜻하는 Pig와 닮은 탓에 우리의 저금통은 돼지 모양이 되었다.

2. 1908년 연방준비은행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은행별로 각자 돈을 만들었다.
    그래서 다른 은행돈으로 바꾸는게 현재의 미국돈과 중국돈을 환전하는 것 같았다.

3. 매년 세계에서 찍어내는 돈보다 모노폴리 게임을 위해 찍어내는 돈의 양이 더 많다??

4. 미국의 초대 퍼스트 레이디 마사 워싱턴은 1886년 1달러 은화 증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그녀를 제외하면 미화에 여성의 모습이 등장한 적은 없었다.

5. 짐바브웨의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은 2008년 11월 중순 6,500조%를 찍었다.

6. 미특별업무국은 남북전쟁 동안 위조 지폐와 맞서기 위해 만들어졌다.

7.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동전은 1913년에 만들어진 미국의 5센트짜리 동전.
   2010년 낙찰액이 3,737,500달러(41억원 정도)로 직원이 몰래 5개만 만들어 희소성이 높았다.

8. 1936년 포트 녹스에 만들어진 미국의 금 보관소에는 4,578톤의 금이 보관되어 있고
    연방준비은행에는 그보다 많은 7,000톤이 보관되어 있는데 이는 제련된 모든 금의 7.5%.

9. 가장 오래된 돈은 아마도 작은 흑요석 조각일 것이다.
    터키에서 무려 기원전 12,000년 전에 사용됐으니...

10. 중국은 이미 천년전부터 지폐를 쓰고 있었다.
      근데 마르코폴로가 중국에 갔다는 게 거짓이란 얘기가 많던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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