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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Pad 900 리뷰] 비즈니스를 걷어내고 개인용으로 바라본 엘리트패드 90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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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Pad 900 리뷰] 비즈니스를 걷어내고 개인용으로 바라본 엘리트패드 900...

라디오키즈 2013.04.26 07:30

현재 사용 중인 HP의 윈도우 8 태블릿 PC, 엘리트패드 900.
이 녀석은 비즈니스 사용자를 타겟으로 등장한 제품입니다.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탑재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기업 시장이 필요로 하는 HP 특유의 프로그램 지원 등이 눈에 띄는 것도 그런 이유죠.

하지만 엘리트패드 900을 기업용 모델로 한정하기엔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개인 사용자가 집에서 쓴다고 생각하고 엘리트패드 900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은 집에서도....


지금 회사에 놓여있는 데스크탑은 어떤 모양이신가요?
제 앞에 놓여있는 녀석은 둔탁한 디자인에 새깜한 튼튼해는 보이지만 참 저렴해 보이는 외관을 하고 있는데요. 보통 비즈니스용 모델의 외형적인 특징은 이러합니다.




고급스럽거나 유니크하기보다 무난하고 단순하죠.
쉬이 고장나지 않을 것 같은 튼튼한 느낌은 있지만 성능이 좋을거라는 기대는 왠지 접게 만드는 그런 모습.




하지만 엘리트패드 900은 좀 달랐습니다.
처음부터 군더더기 없는 태블릿 PC를 지향한 탓이겠지만 비즈니스용치고는 선이 곱고 블랙과 메탈릭한 컬러 조합도 깔끔합니다. 거기에 확장 재킷을 추가해도 둔감하기보다 안정적이고 어느 정도 세련됐다는 느낌까지 주는 외관이죠.




그렇다보니 집에서나 회사에서나 전천후인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컬러풀하지는 않지만 심심하지 않고 군더더기 없지만 투박하지도 않아 양쪽 어디서 써도 무리가 없는 디자인이 아닌가 싶네요.


개인용으로는 살짝 아쉬운 성능, 하지만...


성능으로 돌아오면 조금 아쉽긴 합니다.
비단 아톰 프로세서를 사용했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적당한 가격, 소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등장하려다보니 또 비즈니스 시장의 합리적인 구매층에게 다가서야 하는 제품인지라 최상의 성능이 아닌 경쟁력있는 성능에 포커스를 맞춘게 아닌가 싶습니다.




비즈니스에서야 사실 고사양보다는 안정적인 사양이 중요하니까요.
하지만 개인 사용자 입장에서는 분명히 아쉬울 수 있는 요소죠. 처음부터 이 녀석으로 3D 게임을 거하게 돌리겠다는 생각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확장 재킷과 스테이션으로 데스크탑 PC처럼 다양한 씬에서 게임도 즐기고 하겠다고 생각했던 입장에서는 살짝 아쉬움이 남긴 하네요.




물론 그래서 전혀 게임을 돌릴 수 없는 수준이냐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직은 가지수가 적지만 메트로 UI에 맞춰진 게임도 있고 상대적으로 가벼운 온라인 게임 등은 즐길 수 있으니까요~^^


멀티미디어 머신으로 제법 매력적인 녀석...


그 대신 엘리트패드 900이 발군의 성능을 발휘하는 건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서인데요. 일반적인 태블릿 PC가 그런 것처럼 높은 휴대성이 받쳐주니 집이건 밖이건 동영상을 재생하고 음악을 듣는데 부족함이 없더군요.




지난 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광시야각을 자랑하는 IPS 패널에 1080P까지 돌려주는 녀석인지라 동영상 재생에는 큰 불편이 없는데요. 팟플레이어 조합을 이용하시면 최적의 환경에서 동영상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완전히 대응한다고 하긴 어렵지만 팟플레이어의 경우 윈도우 8에 대응해 최소한의 제스처를 지원하는지라 터치로 볼륨을 조절하거나 스킵을 하실 수 있어요~ㅎ




동영상 재생에도 해당하는 얘기지만 음악을 들으실때는 SRS 사운드도 한몫하는데요. 출퇴근할때 주로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곤 했는데 엘리트패드 900의 사운드가 제법 만족스럽더군요. SRS 음장이 확실히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주거든요.


다재다능한 태블릿 PC로서의 가능성...


그렇게 엘리트패드 900은 비즈니스 타겟을 벗어나 일반 소비자 모두에게 어필하는 모델이랄 수 있는데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와 그에 맞는 성능으로 부담은 덜면서 기존의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 PC와는 다른 측면에서 대중에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사실 적잖은 분들이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 PC를 쓰면서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디바이스라는 한계로 아쉬움을 느끼셨을텐데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서 수행하는 거의 모든 작업을 처리하면서도 필요할때는 엔터테인먼트 머신으로도 변신해주니 PC 사용이 많은 분이라면 이만한 조합이 없겠죠.




물론 아직 윈도우 8이 가지는 한계, 예컨대 메트로 UI에서 쓸 수 있는 앱이 적다거나 하는 모습이 보이긴 합니다만 범용적으로 사용하기에 문제없는 하드웨어 위에 얹혀진 PC의 프로그램들은 업무와 가정에서의 사용을 모두 도모하는 합리적인 사용자들에게는 잘 맞는 구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노트북보다 라이트하고 스마트폰보다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윈도우 기반 태블릿 PC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주는 녀석이랄 얘기죠.^^



그동안 정리했던 엘리트패드 900의 리뷰들을 모아보며 이번 글을 마칩니다.
뻔한 태블릿 PC가 아닌 윈도우 태블릿을 찾고 계신다면 충분히 관심을 가지셔도 좋을 녀석, HP 엘리트패드 900이었습니다.


[관련링크 : H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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