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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나름 정리해보는 총평... 기대했던 MWC, 기대하지 않았던 MWC...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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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나름 정리해보는 총평... 기대했던 MWC, 기대하지 않았던 MWC...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3. 3. 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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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월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무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딱 거기만 들었을땐 다양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경쟁하는 대형 전시회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요. 막상 바르셀로나에 도착하니 예상과는 다른 풍경들이 펼쳐지더군요.


단말이 의외로 별로 없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8.0, LG전자의 옵티머스 G 프로, 소니의 엑스페리아 Z, 화웨이와 ZTE의 스마트폰들까지... 이렇게 열거하면 적은 것같지 않지만 무려 1,6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행사인걸 감안하면 단말이 그리 다양하지 않았는데요. 전체 참여사 중 제조사의 비율이 높지 않았던거죠.




그나마 일부 제조사는 아예 MWC에 불참하거나 참여한다고해도 일반 대중이 아닌 바이어들에게만 선별적으로 제품을 공개하다보니 실상 8개의 관을 돌아도 만져볼 수 있는 제품이 믾지 않았다는 건데요. 새로운 단말을 사랑하는(?) 제게는 아쉬운 일이었죠.




뭐 그보다는 MWC를 이끄는 GSMA가 제조사도 있지만 통신사들이 주도하다보니 단말 뿐 아니라 솔루션이나 서비스가 메인의 자리를 차지한 경우도 왕왕 있었거든요. 올해처럼 LTE가 화두가 되는 경우엔 이런 쏠림은 더 심해질 수 밖에 없었을테고요.


인적 네트워크를 고민하다...


이런 대형 전시회의 불편점 하나는 편히 쉬고 식사할 장소가 마땋치 않은 경우가 많다라는 건데요. 그래서 적잖은 걱정을 안고 MWC 현장을 찾았지만 새로 전시장을 지은 덕분인지(?) 그런 걱정은 기우였더군요.




곳곳에 잠깐 쉴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둔건 물론이고 전시장이 외곽인걸 감안해 각 홀의 측면에 다양한 식당을 입주시켜 식사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하고 있었거든요. 워낙 사람들이 몰리니 식당 주변이 혼란스럽긴했지만 걱정보다는 양반이었죠.




그보다 눈에 띈건 1층 전시 공간과 분리된 2층의 활용이었는데요.

2층은 각 홀을 이동하는 효율적인 통로이자 네트워킹 가든이라는 이름의 휴식 공간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테마별로 꾸며진 이 공간에서 지인들과의 대화나 낯선 이들과의 교류까지 감안했다는게 포인트였죠. 이를테면 그린 네트워킹 가든에서 함께 퍼팅 연습을 하면서 참관자들끼리 교류가 가능하다는 거죠.ㅎ


비즈니스가 핵심이다...




일견 당연한 얘기긴 하지만 MWC 역시 평범한 참관객을 바라기보다 사업 파트너끼리 만나고 협의를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참여 업체와 바이어를 연결시키는데 주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일부 전시관은 전체가 초대받은 바이어를 위한 공간으로 채워져 있기도 했고요.




이런 모습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일반 대중 대상의 행사와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모습인데요. 대부분의 국내외 전시회가 이렇게 바이어 중심이긴 합니다만 멀리 참관하러 날아온 입장에선 초대없이 둘러볼 수 없었던 부스, 예컨대 에이수스의 부스 같은 곳들은 정말 아쉽더라구요.^^;;



총평 아닌 총평...




올 MWC는 LTE를 위시로한 초고속 네트워크의 무한 확장에 대응하는 통신사와 제조사, 중국산 TD-LTE의 세계화 야망, 안드로이드 대항마를 자신하는 모바일 OS(타이젠, 파이어폭스, 우분투 등)들의 군웅할거, NFC 경험을 통한 세확산 노력 등을 이슈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다른 무엇보다 단말을 사랑하는 이로써 솔루션이나 서비스 중심으로 흐르는 트렌드가 살짝 아쉽긴하지만 말그대로 그것이 트렌드이고 MWC이니 제가 눈높이를 맞춰야겠죠. 개인적으로는 그런 이슈들 외에 앞서 열거한 MWC의 특징도 한번쯤 생각해보고 넘어가야하지 않을까 싶어 정리해봤는데요.^^ 생각과 다른 부분도 많았지만 긴 비행 시간이 아깝지 않을만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Special Thanks to Samsung.^^


그리고 이어서 MWC 2013 관련해서 정리했던 글들 모아봤습니다.

혹 관심 가는 글이 있으시다면 일독 부탁 드려요.


2013/02/25 - [MWC 2013] 갤럭시 노트 8.0 등장과 함께 MWC 2013도 본격 카운트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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