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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간담회] 9종의 새 핸디캠 출시, 신모델 보다 소니 핸디캠에 바라는 건...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2013. 2. 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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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보고 동영상을 말하고 동영상을 찍습니다.
글과 사진에 이어 동영상은 어느새 우리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나 tv팟 같은 동영상 서비스로 다양한 화제와 접하고 글과 사진이 전하지 못하는 현실감을 경험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동영상이 하나의 주요한 언어로 받아 드려지는 요즘.
동영상을 만들고 담아내는 기기들은 눈부신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기술은 더 발전했고 동영상은 더 익숙하고 빠르게 만들어 낼 수 있게 됐죠.



아련한 그 시절과 조우케하는 동영상의 힘...


다른 언어들도 그렇지만 동영상 역시 재미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컨대 과거 그것을 만들었던 시절과의 조우, 그 시점과의 이야기를 오랜 기간이 지나도 어렵잖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는 건데요. 오래전에 써둔 글을 보면서 그 시절의 풋풋함을 추억 하는 것 이상으로 동영상 속에 투사된 나나 가까운 이들의 모습을 오랜만에 만나는 건 투박함을 넘어 묘한 유쾌함을 주는 짜릿한 경험이 되곤하죠.



그래서 그렇게 예전의 아빠들은 당시엔 고가였을 비디오 카메라로 자녀들의 모습을 남기고 싶어했나 봅니다. 지금 기록한 내 아이의 시간을 훗날 가족들과 환히 웃으며 돌아볼 시간으로 이어지길 바라면서요. 그런 마음은 요즘의 부모님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을텐데요.



어쩌면 그런 마음의 연결 고리가 다양한 촬영 기기가 있음에도 여전히 동영상은 특화된 기기, 이를테면 핸디캠 같은 제품으로 촬영해야 한다는 마인드를 대중에게 각인시키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과거 우리의 아버지가 그랬듯 우리도 또 우리의 자녀도...



2013년 소니가 출시할 9개(-_- 많다.)의 신작 핸디캠 역시 그런 마음가짐에서 출발한 것 같은데요. 지난 간담회에서 소니가 던져준 메시지 역시 핸디캠은 매년 그래왔듯 이번에도 또 한번 진보를 거듭했지만 결국은 가정 안에서 더 많이 사용되고 활용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한발 나아간 소니 핸디캠들...


예컨대 한층 개선된 영상의 퀄리티나 5.1채널 사운드의 입체감으로 생생하게 담아내는 가족들의 화목한 모습을 더 오래, 더 깨끗하게 남길 수 있도록했고 촬영한 영상을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도록 프로젝터까지 내장하며 촬영과 공유 모두에서 작년에 보여줬던 성과를 계승하고 있는 모습이었으니까요.



아실지 모르겠지만 핸디캠은 전세계 캠코더 1위 브랜드로 판매되는 10대중 7대 정도가 핸디캠일 정도로 여전히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지지를 받고 있는 제품군입니다. 여전히 방송 장비 등 영상기기에서 저력을 갖추고 있는 소니의 제품이니 대중을 사로잡는 힘을 발휘한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겠죠.






하지만 단순히 그런 브랜드 파워만으로 핸디캠을 이야기할 수는 없겠죠.
이번 모델 중 프로젝터를 지원하는 모델들만 해도 작년까지는 캠코더로 촬영한 영상만 투사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외부 장비들을 연결해 프로젝터 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서 활용도를 높였는데요.






경기가 어려워도 가족들과 캠핑을 가는데 주저하지 않는 현대인들에게 자연과 벗하면서 여유롭게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 만으로도 의미있는 개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간 동영상 촬영 따로 재생은 또 다른 기기로 해야 했던 불편함을 신형 핸디캠 하나로 다 해결할 수 있도록 했으니까요.



향상된 스펙은 당연, 포인트는 지켜야 할 가치...




또 새로워진 광학식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B.O.S.S)를 지원하는 제품들을 선보여 지긋지긋한 손떨림을 잡고 촬영하는 대상에 집중해 그 사람의 목소리를 집중해서 담아내거나(클로저 보이스) 바람 소리 같이 그 사람의 목소리를 또렷하게 잡아내는데 방해되는 것들을 잡아내는 자동 바람 소리 감소 기능 등을 적용해 동영상의 결과물을 개선해가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는데요.




하루가 지나면 새로운 기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기기의 발전은 물론 중요합니다만 이번 블로거 간담회에서도 무엇을 찍고 어떻게 찍을지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소니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는걸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뭐 그건 제품을 판매하는 입장에선 당연한 얘기겠지만 그 키워드 중심에 소중한 사람의 모습을 담아내겠다는 마음이 깔려있다는 것에 제 마음에 더 동했다고 해야겠죠.




프로젝터 내장 모델, 3D 캠코더, B.O.S.S 적용 모델까지 무려 9종을 한꺼번에 선보인 소니.

사실 간담회 당일에는 워낙 여러 모델이 한꺼번에 나와서 각각의 차이를 느끼고 올 겨를도 없었지만^^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공략하는 것 못잖게 소니가 오랫동안 견지해온 핸디캠의 가치를 앞으로도 지켜갔으면 한다는 것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적잖은 분들이 기억하는 이 광고처럼 핸디캠이 담아야 할 가치는 늘 명확했으니까요.^^



PS. 참 곽동수 교수님의 짧은 이야기, 평범한 사용기가 아니라서 더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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