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성공에 자극받은 탓일까요?
내수 뿐 아니라 글로벌 정벌을 벼르고 있는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앞다퉈 패블릿폰을 내놓고 있습니다. 패블릿폰은 폰과 태블릿 PC 사이에서 누군가는 부담스럽다고 말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넓어서 좋다는 애매한(?) 사이즈를 공략하는 모델이죠.
구매자들의 반응이 보이니 그런 패블릿폰 시장에 속속 중국 메이커들이 진출하고 있는데요.
얼핏 참 평범해 보이는 사진속 스마트폰 역시 5.7인치의 작지않은 화면을 내세운 중국 ZTE의 패블릿폰 P945입니다.
720P(1280 x 720)에 1.2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 800만 화소 카메라, 3,000mAh 배터리 등으로 무장하고 있는데요. 이 하드웨어에 안드로이드 4.0 이상을 탑재할거라는데 사양 자체로만 보면 결코 최고급은 아니지만 삼성전자도 보급형 패블릿폰을 고민하고 있다는 상황에서 ZTE 역시 좀 더 저렴한, 그래서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패블릿폰을 출시하고자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2013년 벽두부터 세계 시장에서의 패블릿폰이 점점 달아오르는 느낌이죠~^^
[관련링크 : Unwiredvi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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