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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결산] 지난 1년, 라디오키즈@LifeLog를 찾아주셔서 고마웠습니다.^^

N* Kidz/Etc.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2. 12. 3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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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의 마지막 날.
지난 2012년의 라디오키즈@LifeLog를 돌아보는 마지막 포스트를 정리해 보렵니다.

그렇다고 뭔가 -_- 거창한 이야기를 늘어놓기엔 제 기억력에 한계가...ㅠ_ㅠ
일단 평범한 통계부터 정리해볼게요. 올해도 통계 정리는 2009년부터 활약해준 Tistat에 맡겼습니다. 그간 쌓인 데이터가 좀 되다보니 통계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네요.



우선은 2012년 결산 통계부터...


지난 1년간의 전체 발행 글 수는 732건. 월별로 정리해보니 이렇더군요.


2012년 1월  60                                        2012년 2월  63 
2012년 3월  63                                        2012년 4월  59 
2012년 5월  60                                        2012년 6월  57 
2012년 7월  66                                        2012년 8월  65 
2012년 9월  59                                        2012년 10월  60 
2012년 11월  66                                      2012년 12월  54 


제 블로그에 자주 들르시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주 5일 기준 평일 하루 3건씩을 왠만하면 지켜오다보니 참 균일한 발행건수를 보여주고 있는거죠.^^;; 참고로 발행 시간도 예약 발행 등을 통해 최대한 지켜오고 있는데요. 덕분에 오전 7시경, 오후 2시경, 밤 8시경 새로운 글이 발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수에 비해 댓글수는 비참합니다.ㅠ_ㅠ
댓글이 1,841건 밖에 안되거든요. 다만 우울한 마음을 거두면서 통계를 정리하다보니 댓글이 달린 시점은 주로 12시부터 20시까지 오후 시간대에 집중되더군요. 그게 운영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참고는 하려고요.

댓글 많이 달린 글 10개 옮겨봅니다.



그리고 상위 10명의 댓글러(?)분들도 정리해봤습니다.


autoj (25)                                                   도플파란 (20)
이지연 (19)                                                 기범롤링베베 (15)
돈꾼형 (13)                                                 Antagonist (11)
헐 (10)                                                       드자이너김군 (9)
야크 (9)                                                      숲속얘기 (9)


댓글이 적은 만큼(?) 트랙백 활성화도 낮았던 편인데요.

보낸 트랙백은 794개, 받은 트랙백은 85개 정도였거든요. 댓글도 그렇고 소통을 이야기하고 다니는 블로거지만 제 노력이 부족해서 요렇게 된게 아닐까란 자괴감이 슬쩍 찾아들기도 하고요. 이대로 검색 엔진의 사랑을 받는 블로그로 남아야 하는가라는 고민을 하게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방문자 통계를 정리해볼게요.

전체 방문자는 2,991,603이고 월 방문자수는 대략 20만선. 하루 7~8천 정도의 방문자가 카운트되고 있으니 큰 등락폭없이 무난하게 흐르고 있는거죠.


2012년 1월  256,716                                       2012년 2월  224,777 
2012년 3월  223,327                                       2012년 4월  330,417 
2012년 5월  217,409                                       2012년 6월  191,036 
2012년 7월  305,699                                       2012년 8월  254,665 
2012년 9월  238,009                                       2012년 10월  237,424 
2012년 11월  243,043                                     2012년 12월  269,081 



2012을 돌아보니... 무난하였구나...



돌아보면 댓글과 트랙백 같은 교감에는 목말랐지만 여러 검색엔진을 통한 검색이나 네이버 오픈캐스트 등을 통한 방문자와 관심은 이 정도만도 감지덕지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다행인건 그런 배부른 고민을 할 정도로 제 블로그나 제게 큰 위기가 닥쳐오지도 않았다는 거고요.^^


회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주말 시간을 최대한 투자해 하루에 3개씩 글을 올리겠다는 나름의 룰도 지켜왔고 가능하면 여러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오며 접한 이야기와 체험 기회들을 블로그에 차곡차곡 쌓아온 것만 돌아봐도 스스로에게 이 정도면 잘했어라고 위안을 주고 싶은데요.


맘먹고 아쉬운 걸 찾자면 한없이 쏟아질지도 모르겠지만 2005년 즈음 출발한 이 블로그가 달려온 시간만큼 앞으로도 쭉쭉 달려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긍정적으로 마무리할까 합니다. 모쪼록 제 블로그를 찾으시는 분들도 아쉬움에 매달리시기 보다는 밝아오는 2013년을 긍정적으로 열어가시길 기원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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