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2로 넘어오면서 커진 배터리 용량의 효용을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만...
배터리 자체가 늘어나는 건 한계가 있겠죠. 크기와 무게 등 고려해야 할 부분도 많고요. 그래서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이들은 추가 배터리나 외장형 배터리를 챙겨 다니곤 하는데요.
그것도 서브 배터리들이 충전이 되어 있어야 가능한 노릇.
자. 이런 불편을 해결해줄 녀석이 등장했습니다. 아니 이전부터 있었지만 좀 더 개선된 녀석이 나왔다고 하는게 맞겠네요~
Eton이 선보인 부스트터빈 2000(BoostTurbine 2000)이라는 사진 속 아이템은 보조 배터리와 발전기를 하나로 합친 녀석입니다. 발전기는 무려 손발전기. 그러니 언제 어디서든 손을 부지런히 놀리는 것 만으로 일정한 양의 전기를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예컨대 제조사는 1분간 열심히 돌리면 30초 정도 통화할 수 있을만큼 충전이 된다고 하는데요. 2,000mAh의 자체 배터리도 내장하고 있으니 198g의 무게와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활용할 만한 아이템이 아닌가 싶네요. 배터리 소모가 많은 편에 한한 얘기겠지만요.
어디 그뿐인가요. 이참에 운동 효과까지 노리며 돌려보는 겁니다.@_@/
[관련링크 : Etoncorp.com]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