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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8과 함께 태어난 컨버터블형 노트북, 레노버 씽크패드 엣지 트위스트...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2. 10. 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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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시는 것처럼 마이크로소프트가 준비 중인 윈도우 8은 PC를 사용하는 방식을 통채로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에 의존해 하던 작업들을 이젠 터치로도 조심스레 시도할 수 있게 틀이 바뀌려 하고 있는거죠.


키보드나 마우스처럼 당분간은(아니 어쩌면 상당히 긴 기간) 익숙할 입력 방식의 변화를 찾아오게 한 건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터치 방식의 스마트 디바이스가 급성장을 했기 때문인데요. 마이크로소프트가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면서 PC 진영도 속속 터치 인터페이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도기적인 상황에 발맞춰 터치 방식과 물리적인 키보드를 동시에 지원하는 컨버터블 모델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터치도 키보드도 모두 지원하는 컨버터블 디자인...



레노버가 선보인 기업용 모델 씽크패드 엣지 트위스트(ThinkPad Edge Twist)도 그 중 하나죠.^^ 849달러(94만원 정도)라는 제법 괜찮은 가격으로 등장한 이 새 노트북은 스위블이 가능한 12.5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달고 있는데요. 튼튼하기로 유명한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를 더해 터치에 대응하고 있는 모습은 흡사 태블릿 PC와 닮아있죠.





거기에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코어 i5와 i7 프로세서 옵션을 필두로 최대 8GB의 메모리와 128GB의 SSD나 320 혹은 500GB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죠. 요즘 노트북 답게 다양한 옵션질이 가능하단 얘기인데요. 배터리 사용시간은 7시간 정도라고 하고 무게는 1.58kg라고 하는데요.





디스플레이 크기를 고려하면 무게도 나름 합격점인지라 국내 출시가 기대되는 녀석이네요.

옵션질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긴 하겠지만 가장 낮은 사양이라고 해도 한결 가벼워진 윈도우 8가 붙여놓으면 제법 괜찮을 듯 하고 말이죠. 혹 덮어놓고 윈도우 8으로 옮겨가기 버겁다면  아니 갑자기 터치로 넘어가는게 부담스럽다면 요런 방법도 있으니 윈도우 8의 본격 출시 이후엔 요런 제품에도 관심을 가져 보세요.^^~


[관련링크 : engadg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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