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입니다. 여름하면 땀...
장시간 게임을 즐기다보면 마우스를 쥔 손에 땀이 흐르게 마련이죠. 에어콘 바람 솔솔 맞아가며 잠깐씩만 게임을 즐기면 모르겠지만 중독된 것 마냥 게임에 빠지는 편이라면 마우스를 쥔 손에서 끈쩍한 불쾌함을 느낄 수도 있을텐데요.
그런 게이머들을 노리고 등장한 게임 전용 마우스가 있습니다.
블랙 엘리먼트 사이클론 에디션(Black Element Cyclone Edition) 게이밍 마우스가 그 주인공인데요. 오랜동안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의외로 쓸만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갖게 하는 액세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MMO 게임을 장시간 즐기는 사용자를 위해 착탈이 가능한 팬이 달린거죠. 그래서 뱅뱅돌면서 바람을 일으켜 손을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는 건데요.
마우스에 다는 팬이라는 콘셉트가 다소 과한 느낌도 있지만 정말 게임 홀릭이라면 이런 작은 차이에서 호감을 느낄지도 모르죠. 참고로 블랙 엘리먼트 게이밍 마우스는 100부터 6,500까지 DPI를 선택할 수 있는 레이저 센서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키, 무게 조절이 가능한 추 등을 탑재하고 있고 다섯가지의 다양한 컬러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손에 땀이 많으실 분들께는 의외로 탐나는 녀석일지도 모르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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