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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간담회] 최대 12장 연사, 더 빨라져 돌아온 보급형 DSLT, 소니 알파 57...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2012. 3. 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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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DSLR, 아니 DSLT를 떠올리면 어떤 키워드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혹시 우스개소리처럼 따라 다니는 '바디 교환식 렌즈'라는 이야기가 제일 먼저 떠오르신다면 역설적이게도 소니의 디지털 카메라에 꽤 관심이 많으신 듯 합니다. 소니가 꽤 많은 바디를 꽤 빠른 시간 안에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는 걸 잘 알고 계시는 거니까요.


그렇게 경쟁사 대비 잰걸음을 걷고 있는 소니의 움직임을 어제 다시 한번 느끼고 왔습니다.
소니의 제품 발매 주기만큼이나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는 소니의 신형 DSLT, 알파 57을 만나고 온거죠.^^


매력적인 새 바디, 소니 알파 57...



중급기를 품은 보급기라고 칭할 정도로 성능과 스타일에서 변신을 꾀한 알파 57은 기존의 알파 55를 계승하면서도 같은 DSLT 라인의 알파 77까지 아우르는 스타일과 보급형을 넘어서는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녀석입니다. 소니 만의 반투명 미러 기술을 바탕으로 해 범점할 수 없는 속도를 자랑하는 녀석답게 초당 12장의 사진을 찍어대고 15개의 AF 포인트와 3개의 크로스 센서 등으로 사진부터 동영상까지 다양한 미디어를 담아내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죠.


주요 제원에 대한 소니의 설명을 좀 더 옮겨보면 알파 57은 1,610만 화소의 Exmor APS HD CMOS 센서와 신형 BIONZ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면 비온즈 프로세서나 엑스모어 센서에도 넘버 등이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개선됐다고는 하는데 늘상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보니 뭐가 나아졌는지 개선된 버전은 어떻게 되는지 통 알 수 없는 애매함이 있더라는 거죠.-_-;;


아무튼 그 조합 덕분에 초당 12장 연사는 기본에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어느 것을 찍더라도 쾌적한 AF를 제공하는 풀타임 연속 오토포커스 등 제법 인상적인 스피드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DSLR에 비해 촬영 속도를 확실히 끌어올렸다는 DSLT의 장점을 잘 드러내는 부분이라고 하겠죠. 초당 12장 연사의 경우 연사를 반복할 경우 다소 버벅이는 느낌도 없지 않았지만 늘상 연사만 하는 게 아니라면 크게 거슬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리사이징만 거친 알파 57 샘플컷들~



차별화의 열쇠로 추가된 기능들...


오히려 다른 장점들이 많이 엿보였는데요.
소니의 신형기에 늘 따라붙는 신기술이 이번에도 많이 적용됐더군요. 일단 보급형 DSLT라면 그래서 어렵잖게 멋진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초심자에게는 다른 무엇보다 중요할지 모를 자동 촬영 모드도 기존의 인텔리전트 자동 모드에서 한발 더 진화한 프리미엄 자동 모드로 향상되어 자동 모드에서도 원하는 사진을 더 쉽게 얻을 수 있게 개선됐고 사진을 찍었을 때 원본 사진에서 최적의 구도로 인물 사진만 분리해 내는 오토 포트레이트 프레이밍(Auto Portait Framing) 같은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예컨데 평범한 스냅 사진을 찍었을 때 그리 예쁘지 않은 모습으로 촬영된 인물이라도 알파 57에서라면 촬영과 동시에 스냅 사진과 함께 최적의 구도로 인물만 추출해 별도의 사진으로 함께 저장해주는 거죠.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는 구도와 자동으로 설정한 구도의 괴리가 어느 정도일지는 모르겠지만 잘만 풀어낸다면 더 편리하게 놓칠뻔한 멋진 인물 사진을 얻을 수 있겠죠.

클리어 이미지 줌 적용컷... 나름 단렌즈로 당겨 찍은거에요.^^;;


또 하나 재밌는 기능은 클리어 이미지 줌(Clear Image Zoom)이란 기능인데요.
NEX 등에도 비슷한 형태로 제공됐던 이 기술은 단렌즈에서 사진을 찍을 때도 흡사 줌렌즈로 촬영한 듯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기술인데요. 일반적인 디지털 줌에서라면 과도하게 생길 수 있는 계단 현상을 정교한 알고리즘으로 최소화하고 계단 사이를 보정해 최적의 결과물을 얻게 해준다는 게 이 기술의 포인트입니다. 특히 클리어 이미지 줌이 마음에 드는 건 사진 촬영 뿐 아니라 동영상 촬영 시에도 적용되고 단렌즈 뿐 아니라 줌렌즈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등 범용적으로 활용하기 좋다는 거죠.


이 외에도 소니의 DSLT라면 경쟁 모델에 비해 우위를 보이는 동영상 촬영 기능 등에서도 이전 모델 대비 진일보한 면모를 보여줬는데요. 일단 동영상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AF가 지원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필터 효과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어 촬영의 즐거움을 더해주더군요.


제법 잘 빠진 DSLT 바디, 알파 57...



알파 55의 단순한 후속 모델을 넘어 앞서 새로운 기능들로 무장하고 등장한 알파 57.
직접 만져본 느낌은 55보다 다소 커지고 무게가 늘긴 했지만 보급기 다운 편리한 사용성과 향상된 그립감으로 휴대와 사용에서도 전작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도 매력적인데요. 바디킷은 88만원쯤, 표준줌을 포함한 렌즈킷이 98만원 정도이니 쓸만한 보급기를 찾고 계셨다면 소니의 신형 DSLT 알파 57에 관심을 가져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래 만져본게 아니라서 단언할 수는 없지만 알파 57을 손에 쥐어보고 살펴본 느낌은 제법 괜찮았던 DSLT, 그래서 보급기를 찾으시는 분들에겐 추천할만한 모델이란 생각이 들었는데요. 일단 새로운 기능으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더욱 수월하게 보좌하고 있고 가격 역시 경쟁 모델 대비 우위에 있으니까요.^^


[관련링크 : alpha.son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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