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피처폰은 들러리로 취급되는 국내에선 나오기 힘들 녀석.
아니 그보다 한개 이상의 심카드가 들어가는 피처폰에 대해 이통사가 그리 관심을 가지지 않는 우리나라라서 보기 힘들것 같다는 게 더 정확한 얘기겠네요.
이 녀석도 LG전자의 최초 모델...?!
아무튼 사진 속 휴대전화는 LG전자가 러시아에서 판매할
A290이라는 모델인데요.
2.2인치의 조막막한 화면과 130만 화소 앙증맞은 카메라, 1,500mAh 배터리 등 뭐 하나 눈에 띄는게 없는 더욱이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바타입의 피처폰에 무슨 특징이 있나 했더니...
보통 하나, 많아야 두개 들어가던 심카드를 한꺼번에 세개나 꽂을 수 있다고 하네요.
당연히 폰은 하나인데 번호는 세개를 각각 활용할 수 있겠죠.
덕분에 모 사이트에선 바람둥이를 위한 폰이라고 했던데 뭐 그럴수도 있고 바람직하게 업무적으로 활용하는 이들도 있겠죠~ㅎ 참고로 사양에서 눈치채셨겠지만 가격은 75유로
(11만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네요.
[관련링크 : Hi-tech.mail.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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