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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ixit의 분해기를 통해 살펴본... 아이폰 4S의 부품은 누가 만들었을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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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ixit의 분해기를 통해 살펴본... 아이폰 4S의 부품은 누가 만들었을까?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1. 10. 18. 07:00

예약판매 하루만에 100만대 이상을 팔아치우고 Siri라는 유니크한 기능으로 음성 인식 기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 4S(iPhone 4S). 외모가 이전 모델과 다르지 않다보니 평가가 엇갈리긴 했지만 듀얼 코어로 더 빨라지고 800만 화소로 강해진 카메라 등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내고 있는데요.


손빠른 ifixit이 벌써 새 아이폰 4S를 뜯어봤더군요.
베일에 쌓인 아이폰 4S의 부품들까지 최대한 확인하면서 말이죠.
말이 나왔으니 이번에도 그 아이폰 4S의 내부를 함께 살펴보기로 하실까요?


아이폰 4S라는 녀석은...


아이폰 4S의 외형은 거의 완전히 아이폰 4와 동일하죠.
덕분에 더 커진 화면을 기대한, 새로워진 디자인을 기대한 대중에게 더 많은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내실을 다지며 여전히 만만찮은 모델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초반 판매량 하나만으로도요.



아이폰 4S의 사양은 많이 알고 계시는 것처럼...
1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인 A5와 800만 화소의 카메라, 블루투스 4.0, 소위 레티나라 불리는 960 x 640의 IPS LCD 등이죠. 또 이번 모델은 GSM과 CDMA를 동시 지원하는 소위 월드폰으로 등장했고요.


분해 순서 따라가보기...



그런 아이폰 4S의 분해는 본체 하단의 작은 별나사를 푸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본체 내부에 자리잡고 있는 큼직한 리튬 이온 배터리. 이전 모델 대비 더 긴 사용 시간을 담보하는 제품 중 하나죠. 전반적인 전력 소모를 줄인게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린데 큰 역할을 했겠지만 배터리도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리는 없으니까요.=_=;;


자. 이게 800만 화소로 화소만 높인게 아니라 사진 품질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며 찬사를 받았던 아이폰 4S의 후면 카메라입니다. 카메라 모듈은 소문처럼 소니가 만들었다고 하죠. 어두운 곳에서 더 나은 사진을 뽑아준다는 녀석인지라 엑스페리아 라인에서 소니가 선보인 엑스모어R 센서가 떠오르는 녀석이죠.


메인 보드는 대략 이런 모습입니다.
큼직한 A5 프로세서와 함께 퀄컴의 칩셋 등이 빼곡히 자리하고 있죠. 그 외에도 Ti의 터츠스크린 컨트롤러와 STMicro의 자이로스코프, 가속도 센서 등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더 자세한 구성이 궁금하시다면 ifixit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워낙 애플의 제품은 어떤 부품을 쓰느냐가 관심의 대상이어서인지. ifxit측이 최대한 관련 정보를 확인해 정리해뒀거든요.


그런데 메인 메모리 용량이 1GB가 아닌 512MB라는군요.;;
너무 적은게 아닌가란는 생각도 들지만 그만큼 부품을 줄여 제조비는 낮추면서 성능은 개선하는 애플의 영민함이 돋보이는 부분이기도 하죠. 안드로이드 진영이 하드웨어 경쟁으로 더 비싼 기기를 만들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경쟁이 불가능한 제품으로 자신만의 길을 걷는 그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랄까요.


요게 아이폰 4S의 레티나 디스플레이입니다.
기본적으로 아이폰 4의 레티나와 같은 녀석으로 LG디스플레이의 자랑이기도 하죠.


그렇게 차떼고 포뗀 끝에 조각조각난 아이폰 4S의 모습입니다.
뭐 더 자세한 분해기가 준비되어 있지만 그건 ifixit에서 확인하시면 될거고요.
개인적으로는 개선된 하드웨어와 유니크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3.5인치를 고수했다는게 아쉽기만 한대요. 여러분의 마음 속에 아이폰 4S는 어떻게 자리잡고 있나요?

[관련링크 : ifixit.com]


아이폰 4S의 부품들은...


한편 다음 이미지는 아이폰 4S에 부품을 공급했을 것으로 추측되는 업체와 그들이 공급했을 부품에 대한 정리표입니다. 아이폰 4S 출시전에 이미 나온 데이터였고 ifixit의 분해를 통해서도 일부 부품을 공급한 제조사나 용량 등이 들어났으니 참고만 하세요.

아이폰의 경우 한 부품을 한 제조사가 온전히 공급하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를테면 메모리는 삼성전자와 엘피다의 것이 혼용되어 사용되죠.


최근 사상 최대급 특허전으로 전세계에서 수십건의 소송을 진행 중인 삼성전자의 부품일 것으로 추측되는 것도 많이 보이는데요. 삼성전자와의 반목으로 그들에게 부품을 공급받지 못했을때 애플의 욕심만큼 아이폰 4S 이후의 차기작을 많이 찍어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벌써 A5 이후 프로세서를 대만의 TSMC 등에서 생산키로 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애플의 암울한 미래를 걱정하는 이들도 많던데... 사실 PC 진영에서는 TSMC가 제품 납기일을 지키지 못해 그래픽 카드 출시가 지연되는 등의 사고가 많았기에 애플이 TSMC와 손잡았다는 사실만으로 걱정을 하는 이들이 많았거든요.-_-

과연 스티브 잡스가 떠난 시점에서도 애플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 걷던 길을 잘 걸어갈 수 있을까요? 아이폰 5나 아이패드 3 정도까지는 잡스의 그림자가 남아있겠지만 그 다음은... 삼성전자 같은 파트너를 잃었을때도 애플이 승승장구 할 수 있을까요? 문득 이 부분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도 궁금해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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