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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1] 현지서 만난 기대작... PSVITA부터 스마트폰, 태블릿 S와 P까지...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1. 9. 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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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에서 꽤 눈에 띈 기업이 있었으니 영상기기부터 게임 콘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는 소니였습니다. 특히 그들은 늘 보여주는 창의적인 아이템까지 선보이며 경쟁사 대비 차별화에 나선 모습이었는데요. 당장 성공과 연결시키긴 어렵더라도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꾸준히 탐구해가는 모습은 소니가 가진 최대의 장점이 아닌가 싶네요.


PSP는 진화한다, PSVITA...



한때 NGP로 불리었던 녀석. PSP와는 닮은 듯 다른 느낌이었던 소니의 새로운 콘솔을 이번 IFA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PSVITA라는 이름의 이 녀석은 기본적인 게임 기능에 소셜 기능 등을 더해 이전 콘솔 대비 온라인에 더 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전반적인 실루엣은 PSP와 유사하지만 터치 디스플레이와 본체 후면에 터치 패드를 탑재하는 등 이전과는 또 달라진 사용성을 제공하는 형태로 바뀌어 있습니다. 덕분에 PSVITA를 통한다면 이전과는 또 다른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현재로선 휴대용 콘솔과 연(?)을 끊었지만 그래도 소니가 꽤 오랜동안 준비한 게임 콘솔인지라 향후 시장에서 어떤 반응이 나올지 기대가 되긴 하더라고요. PSVITA를 기다리시는 분이 적지 않을텐데 빨리 그들의 마음을 달래줄 녀석이 시장에 풀리기를...


뭔가 다른 소니의 태블릿 PC들...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출시 소식은 이제 너무 흔하게 접하고 계실겁니다.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게 아니라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다보니 여러 제조사가 동시에 신제품들을 막 쏟아내고 있죠.^^




허나 그렇게 많이 나오다보니 어디선가 본듯한 디자인의 연속인데요.
평소 디자인 차별화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소니였던지라 같은 플랫폼이지만 색다른 스타일의 태블릿 PC를 선보였죠.



태블릿 S태블릿 P라는 두가지 모델을 준비한 소니.
예전에도 관련 글을 통해 이 두 모델에 대해 언급하긴 했지만 직접 만져보니 또 느낌이 새롭더군요.





태블릿 S이 하나의 화면을 태블릿 P가 접히는 독특한 형태의 두개의 화면을 가진 녀석인데요. S는 디자인 차별화가 핵심이었다면 P는 두개의 화면이 보여주는 색다른 사용성이 시장에 재밌는 변화를 던져줄 것으로 기대되는 녀석이죠.


안드로이드가 제공하는 모든 기능에 엑스페리아 플레이 등이 보여준 PS게임 실행 기능까지 가지고 있어 엔터테인먼트 태블릿 PC이라는 특화 장르로 비교 우위를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크 S를 비롯한 신상 스마트폰들...



소니, 아니 엄밀히는 소니 에릭슨의 스마트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은 한가지 DNA를 공유하며 디자인을 다듬어왔다는 부분과 스펙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어두운 곳에서도 사진이 잘 찍힌다 같은 것들이 먼저 떠오릅니다. 어디까진 개인적인 이미지들이긴 하지만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으실듯~^^




그런 소니가 이번 IFA에서도 아크 S를 비롯한 신작을 선보였는데요.
엑스페리아 아크 S는 아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랄 수 있는 녀석입니다. 진저브레드 기본 탑재에 머리 역할을 하는 프로세서를 1.4GHz로 업그레이드 시켰죠. 싱글이라는게 아쉽다가도 소니 에릭슨이니하고 넘어가게 되는 묘한 안도감이라니...




아크 S 외에도 PSP 같은 느낌의 엔터테인먼트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플레이, 익스트림한 환경에서도 활용가능한 스포티했던 엑스페리아 액티브 등이 함께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신작인 아크 S에 관심이 가긴 했지만 외형을 비롯해서 기존 아크와 너무 닮아있어 엑스페리아 플레이 등에 더 눈길이 가기도 하더군요.




이렇게 소니가 소개한 신제품 몇 종을 소개해봤는데요. 지금 소개한 소니의 신제품 중에서 여러분의 마음을 가장 흔드는 건 어떤 제품인가요? 참고로 다음 글에서는 소니의 참신한 신제품들 이야기가 이어지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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