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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1] 현지서 만난 기대작, 노트북 시리즈 7 크로노스, 슬레이트, 게이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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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1] 현지서 만난 기대작, 노트북 시리즈 7 크로노스, 슬레이트, 게이머

라디오키즈 2011. 9. 3. 07:00

최근 삼성전자 PC부분은 걸출한 기린아 시리즈 9의 등장으로 흐뭇했을 것 같습니다.
듀랄루민이라는 낯선 소재와 함께 최근의 초슬림 방향을 충실히 따르며 휴대성에 방점을 찍은 시리즈 9이 국내외에서 값진 성공을 거뒀으니까요. 13인치와 11인치 모델 모두 긍정적인 평가와 판매 성적을 기록한 상태에서 신작이 뭐가될지 사실 궁금하긴 했었는데요.

한정판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시리즈 9, 블링블링하더군요.


독일에 도착하니 이미 한국에는 삼성전자가 IFA에서 새로운 노트북인 시리즈 7 크로노스를 내놓는다는 이야기가 쫙 퍼졌더군요. 정작 저는 출시 소식을 더 늦게 캐치한거죠. 하지만 그래도 실제 만져본 건 제가 먼저일걸요.^^


시리즈 7 크로노스의 포인트는 퍼포먼스...



삼성전자가 IFA 2011의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녀석이 바로 이 시리즈 7 크로노스입니다. 크로노스는 부팅과 웹서핑 속도를 50% 가까이 빠르게 만들어주는 익스프레스 캐시와 숨겨진 1인치까지 보여주는 300니트 밝기의 디스플레이 등으로 무장하고 있죠.



물론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750G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까지 탑재하고 있는데요.
속도만을 위해서라면 작지만 빠른 SSD 대신 선택한 하드디스크를 선택한 게 아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대신 앞서 말씀드린 익스프레스 캐시를 적용해 부팅 속도를 끌어올리며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모델 중에는 최소 수준인 19초의 부팅 속도를 자랑한다고 하죠.



하지만 이 녀석을 만지면서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 무게였습니다.
13인치 이상의 노트북들로 출시되는 시리즈 7는 퍼포먼스를 중시하면서 시리즈 9이 보여준 초경량과는 다소 거리가 있거든요. 물론 비슷한 사양의 제품에 비해서는 가벼운 편이지만요.



아마도 이런 시리즈 7의 가치 판단은 결국 성능이냐 휴대성이냐로 나뉘게 될듯 합니다.
늘 그래왔지만 아직은 가벼운 노트북은 성능이 아쉽고 반면 성능이 좋으면 그만큼 무거워지는 한계를 가지고 있는 상태니까요. 동급대비 더 커진 화면과 퍼포먼스가 대중에게 어필한다면 시리즈 7은 시리즈 9에 이어 높은 점수를 얻어낼 수 있겠죠. 판매량도 보장받을테고...^^;;


마지막까지 베일에 가렸던 시리즈 7 슬레이트...



또 하나 노트북 카테고리에서 눈길을 끈 모델은 시리즈 7 슬레이트라는 녀석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시리즈 7 슬레이트는 일반적인 노트북이라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대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만났던 태블릿 PC와 더 가까운 모습이죠.



하지만 윈도우 7으로 구동되는 이 녀석은 엄밀히 말하면 키패드가 빠진 터치 기반의 노트북과 더 닮아있습니다. 아마 운영체제의 차이가 그런 느낌을 주는 거겠지만 삼성전자 역시 슬레이트 시리즈 7은 노트북 카테고리에 더 가까이 두고 이야기를 풀어가더군요.



11.6인치 LED HD 디스플레이에 인텔 코어 i5, 4GB의 메모리, 64GB 용량의 SSD까지 860g 안에 쓸어담은 덕분에 15초 정도로 부팅 속도를 끌어올렸고 가상 키보드 뿐 아니라 필요하다면 디지털 펜이나 무선 키보드 등으로 활용할 수있도록 하고 있죠.



윈도우 기반의 터치가 어색하실수도 있지만 사실 윈도우 7에도 멀티 터치가 이미 적용되어 있었고 윈도우 8으로 올라가면 더 멋진 태블릿 PC로 거듭날 수 있겠죠. 슬라이드 시리즈 7도...^^


또 하나의 하이엔드, 시리즈 7 게이머...


얼마전 제 블로그에 출시 소식을 알렸던 삼성전자의 게이밍 노트북인 시리즈 7 게이머도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17.3인치의 거대한 크기만큼이나 묵직한 무게 덕분에 한손으로는 들기도 조심스런 녀석이었지만 레이디언 HD 6970M과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익스프레스 캐시 등의 연합전선이 펼치는 퍼포먼스는 기대만큼 멋졌습니다.



3D까지 지원하는지라 하이엔드 게임을 즐기기엔 최적의 몬스터 머신이었죠.
개인적으로는 이전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좀 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비싼돈 주고 살 사용자에게 디자인적인 차별화에도 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너무 튀는 디자인보다 일반적인 노트북의 그것처럼 익숙한 스타일을 견지할 이들도 있을테니 일단 시장에 출시된 후 사용자들의 반응을 살펴봐야겠죠. 이전에 쓴 제 글에 달린 댓글을 보니 이미 이 게이밍 노트북에 관심을 보이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4 Comments
  • 프로필사진 와하하핫 2011.09.04 02:11 맨처음 시리즈9 한정으로나온게 간지가 작살이군요 - _ - +ㅋㅋㅋ
    딱 저런디자인/무게에 700g7a같은 성능이나와야하는데 ㅠㅠ
    물론,꿈...

    저번에 게이밍노트북 글쓰신것도봤는데
    실물로 찍으신거보니까 더 멋지군요
    게이밍노트북하면 뭔가 둔탁해보이고 단순하면서도 고풍스러움은없엇는데
    아주좋네요, 에일리언웨어처럼 특수함은없지만 ㅋ
    그나저나 3D까지 되는모델이었군요?!ㄷㄷ
  • 프로필사진 라디오키즈 2011.09.16 18:51 신고 나중에 국내에 출시되면 그때 직접 만나보세요.^^
    간지냐 3D냐~~ㅎ
  • 프로필사진 어째.... 2011.11.12 19:40 i5나 i7이라는 것만 강조하고 실 모델명은 안 가르쳐 주는 거 보면
    왠지 낚시가 걸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는데......
  • 프로필사진 라디오키즈 2011.11.25 15:24 신고 ^^;; 당시 현지에선 모델명까지 확인하지 못했네요.
    확인했다고 하더라도 국내 모델이 아닌 해외 모델이었을 가능성도 있고요. 요건 국내에 본격 출시되기 전에 독일서 만져본 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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