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보면 오~ 괜찮아 보인다라는 제품들이 있죠.
지금 소개하려는 후드캡
플라워(Flower)도 그 자체만으로는 조금 아쉽지만 기능성과 아이디어를 생각하면 제법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
다른 어느나라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매우 사랑한다는 DSLR을 위한 후드캡인데요.
평소에는 렌즈캡으로 쓰다가 펼치면 자연스럽게 후드가 되는 아이디어를 담은 콘셉트 디자인입니다.
회전시켜 열고 닫는 구조가 은근히 잘 고장날 것같긴 하지만 일단은 저 아이디어가 좀 더 다듬어져서 완성도 높은 제품이 나와줬음 좋겠네요. 참고로 이 디자인은 2011 스파크 어워드의 우승작으로 우리나라 디자이너인 이희정과 이상화의 작품입니다.^^
[관련링크 : Yanko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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